굵은소금을 조금 많다 싶을 정도로 넣어 주세요. 이제 절여 줍니다. 절이는 시간은 갓의 양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3일 걸렸습니다. 완전히 짜게 절여지게 하기 위해서요. 그래야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기 때문에 어떤 음식에도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 절여진 갓절임을 일단, 물에 담궈 놓습니다. 그냥 먹으면 너무 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짠기를 빼 줍니다. 하루가 걸립니다. 그런데 하루가 걸려도 짜다 싶으시다면 하루를 더 새로운 물을 넣어 주고는 짠기를 빼주세요. 물을 계속해서 갈아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짠기가 사라진 갓절임입니다. 그래도 간은 있습니다. 갓의 속살에 소금기가 들어가서는 아삭아삭하고 짭쪼름한것이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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