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마늘, 썬파, 고추, 청양고추나 풋고추를 썰어서 넣어 주시고요. 고기를 드실때에 편마늘을 선호하시는 분이 있어서 편마늘도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달래도 비슷비슷하게 다져 줍니다. 너무 잘게 다지지는 마시고요. 고추나 파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주시면 됩니다.
2번의 준비한 재료에 달래를 넣어 주시고 양조간장, 통깨를 넣어 주었습니다.
훈연간장육수를 넣어 줍니다. 간은 약간은 짭쪼름한 맛이 나야 합니다. 밥에 비벼서 드실려면요. 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양조간장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매콤한 맛을 위해서 고춧가루를 넣어 줍니다. 잘 섞어 주세요.
이렇게 섞어낸 달래장을 밀폐용기에 넣어서 두고두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숙성이 될 수록 더욱 진한 맛을 주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참기름은 나중에 비벼서 드실때에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바로 다 먹을 달래장이라면 지금 넣어도 상관이 없지만 오랫동안 드실 경우라면 참기름은 비벼서 드실때에 넣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름을 넣게 되면 산화가 되어서는 금방 상하게 될 수 있습니다. 참기름은 드실때에 살짝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단짠단짠하면서도 구수한 훈연멸치의 향이 있는 달래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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