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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홍합스튜 레시피 ♬ 간단한 홍합찜

마트를 가보니 굴, 홍합, 바지락 등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하네요. 굴국 좋아하는 남편 위해 굴 사러 갔다가 시원한 홍합탕은 또 어찌나 생각나는지. 금주령으로 술 못 마시니 더 생각나는 안주들. ​ 탕하려고 샀는데 양이 넉넉하니 제법 많아서 제 취향 스튜 만들었어요. ​ ​
2인분 3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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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의 수염(족사)은 당겨서 뜯어내주세요.
그런 다음 요리 세척 솔로 붙어있는 이끼 등을 제거해주셔요. 은근 잘 안 떨어지는데요. 모두 제거하면 좋지만 깨끗이 여러번 씻어주셔도 좋아요.
껍질이 깨졌다면 과감히 버리셔요. 이동 중 껍질이 깨진 아이들은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상할 우려가 있으니 과감히 버려주셔요.
양파는 다지고요.
토마토는 껍질을 벗겨 다져주셔야 부드러운 식감을 더할 수 있어요 전 토마토소스를 활용을 하면서 식감과 신선함 더하기 위해 생토마토를 넣어줄 건데요. 방울토마토도 좋아요. 토마토 껍질 벗기는 방법은 토마토에 칼금을 +로 내신 후 끓는 물에 살짝 굴려주시면 쉽게 벗겨져요.
끓는 물에 칼금 넣은 부분만 10초 정도 굴려주시면 쉽게 벗겨져요.
양파와 같은 크기로 작게 다져주시면 된답니다.
만약 홀토마토통조림 쓰신다면 토마토 소스대신 쓰셔도 좋고요. 소스나 통조림없이 토마토만 쓰신다면 양은 3개 정도 넣으시면서 월계수잎 두어 장과 후추, 소금 톡톡 뿌려서 조금 더 끓여서 사용하세요. 대중적으로 맛에 실패가 없기에 시판 토마토소스와 생토마토를 같이 쓰면 맛이 저는 가장 좋더라고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 준비해놓고요. 토마토, 양파는 다져서 준비해놓았어요.
팬을 불에 달군 후 올리브유 3큰술을 넣어 마늘과 페퍼론치노(베트남고추 대체 가능) 함께 볶아 풍미를 돋운 후 홍합을 넣어 살짝 볶다가 화이트 와인 넣어주셔요.
이제 양파 넣고 토마토소스 넣어 한소끔 끓이다가 생 토마토 넣어 조금만 더 끓이면 된답니다.
3분 정도 뚜껑 닫고 끓이면 국물 자작이 나오며 하나씩 입을 쫙쫙 벌리기 시작할 때 다져놓은 토마토 넣고 3분만 더 끓여주셔요.
홍합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짠맛이 있기에 간은 하지않아도 적당하답니다. 미리 소금넣지 마시고 맛을 본 후 넣으시길 권해드려요. 페퍼론치노 들어가서 살짝 매운듯하지만 난 좀 더 매콤한 게 좋아~하신다면 페퍼론치노 좀 더 넣으심 좋고요. 그래도 한국적 매콤함이 당기신다면 청양고추도 좋아요.
팁-주의사항
예전에 볼 수 있었던 홍합은 '참담치'로 불리는데 가격도 비싸고 유통이 거의 안되고 있고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홍합은 '담치'랍니다. 해감을 별도 하지 않아도 되고 족사만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서 즐길 수 있으니 요리 초보라도 잘 사용할 수 있는 조개류이기도 하고요. 효능은 겨울철 부족한 영양소인 비타민D가 풍부하답니다. 또한 숙취에 좋은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서 숙취해소나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고요. 철분도 담겨있어서 빈혈에도 좋으니 제철일 때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렴한 요즘 구입해다가 찐 후 말려서 갈아두면 국 끓일 때 한 스푼씩 넣어 맛의 풍미를 더하기도 좋아요.

등록일 : 2019-12-18 수정일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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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피에스타

가족을 생각하며 요리하는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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