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마늘종은 깨끗하게 씻어내주어야하는데요.
요즘 마트가면 가지런히 잘 손질되어 판매하는게 많더라구요.
저처럼 미리 썰어주고 씻어줘도 좋고
긴 채로 씻어준 후 썰어주어도 좋답니다.
편의에 따라 손질해 준비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보통 씻어줄 때 예민하신 분들은 식초물에 살짝 담가 씻어내주어도 좋아요.
잘 씻어내준 후에는 꼭 물기를 잘 제거해주세요.
기름에 볶을 재료이기 때문에 물이 너무 많으면 기름이 많이 튀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이제 팬에 기름을 약 1큰술에서 2큰술정도 넉넉히 둘러주시구요.
마늘종을 모두 넣어주세요.
먼저 강불에 마늘종을 달달 볶아주면 되는데요.
대가 굵은게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볶아도 볶아도 익지 않는 느낌이 들곤 해요.
미리 데쳐준 후 사용해줘도 좋지만 저만의 잘 익히는 팁을 소개해드리자면
강불에 기름코팅을 시켜준 후에는 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어주는 방법이에요.
뚜껑을 덮어 열기로 익혀주면 속까지 더 쉽게 익힐 수 있어
겉이 타지 않고 촉촉한 맛있는 반찬을 완성시킬 수 있거든요.
약 3분에서 5분정도가량 약불에 푸욱 익혀주는게 좋아요.
한번 중간에 열어서 마늘종을 반으로 접어보면서 원하는 식감까지 뚜껑을 덮고 익혀주면 된답니다.
저는 쉽게 접히지는 않을 정도 그러니까 먹었을 때 너무 흐물흐물한게 아닌
약간의 식감이 있는 정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 씹어먹어보고 식감을 조절해 익혀주었어요.
약 4분에서 5분정도 익히니 딱 제가 원하는 식감이 나오더라구요.
원하는 식감이 나오면 이제 간만 해준 후 가볍게 볶아주면 끝인데요.
먼저 간장은 2큰술정도 넣어주었고 맛술은 1큰술 올리고당도 1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넣어 볶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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