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삭힌고추 만들기' 2일 전에 미리 삭힌고추를 만들어 놓는 거에요. 소금물 끓여서 손질한 고추 퐁당 담그고 묵직한 그릇으로 눌러 2일밤 삭히기!!
삭힌고추 포스팅 참고하세요. : http://babynut813.blog.me/221200080839
무 양은 4~5개 분량이에요. 무 절이기는 쟁반이나 김치통 바닥에 소금을 두세주먹 듬뿍 담아주고 4등분 혹은 8등분으로 자른 무를 소금위에 굴려 무 구석구석 소금이 듬뿍 묻도록 해줍니다. 소금이 떨어지면 또 두세주먹 뿌려가며 모든 무에 골고루 소금을 묻혀주세요. 다 묻힌 뒤에는 이대로 2시간 놔둡니다.
2단계 작업에서 2시간 절이면서 무에서 나온 물에 바로 물을 부어줍니다. 물의 양은 2.5L~3L정도 절여진 무가 잠길때까지 넣습니다. 소금을 4T을 더 넣을건데 물 총량 중 500ml 정도의 물에 미리 녹여서 부어주세요. 삭힌고추 5~6개, 쪽파 10대정도, 갓 5대정도(생략가능), 대추(생략가능), 알배기배추(생략가능) 마늘 5~6개, 생강 손가락 1~2마디정도 (편도 좋고 다진것을 다시팩에 넣어도 좋아요) 제일 중요한게 단맛은 무조건 뉴슈가로!! 뉴슈가 1/2작은술로 단맛을 더해줍니다.
이대로 서늘한 베란다에서 익은 냄새가 날때까지 1주일에서 10일간 익혀주면 됩니다.
1주일 지난 뒤 익은 동치미 모습!!
동치미의 핵심은 소금이에요. 짜면 물을 더 부으면 되니 부담감 갖지 마시고 팍팍 넣으세요. 오히려 싱거우면 동치미가 완성되었을때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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