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올리브오일 2T, 소금 두 꼬집, 후춧가루 두 꼬집으로 밑간을 한다.
양파는 사각형 모양으로 큼직하게 썰고 마늘은 꼭지를 제거한다.
새송이버섯과 양송이버섯은 양파와 마찬가지로 큼직하게 썬다.
노란색 미니 파프리카, 빨간색 미니 파프리카, 주황색 미니 파프리카는 모양을 살려 0.5cm 간격으로 썬다.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팬에 올리브오일 2T를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마늘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스테이크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스테이크 소고기가 80% 정도 익으면 주황색 미니 파프리카, 빨간색 미니 파프리카, 노란색 미니 파프리카, 양파,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스테이크 소고기와 각종 채소와 버섯이 알맞게 익으면 미리 만들어 놓은 스테이크 소스를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볶으면 찹스테이크 완성.
주로 거실에 신문지 깔고 삼겹살 구워 먹어서 찹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마치 레스토랑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찹스테이크를 먹어서 맛있었습니다.
저는 모든 고기는 완벽하게 익혀야 먹을 수 있는 사람인지라 스테이크 소고기를 100% 완벽하게 익혔는데 여러분이 선호하는 고기 익힘 정도에 따라 스테이크 소고기를 알맞게 익히면 됩니다.
저는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3가지 색의 미니 파프리카, 마늘을 넣었는데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버섯과 채소를 넣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매콤한 맛을 원하면 제가 알려드린 스테이크 소스에 핫소스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매운 정도를 조절하여 여러분들 입맛에 맞추면 됩니다.
집에서 입맛대로 만들어서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고 양도 푸짐해서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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