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준비한 자두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껍질채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잔류 농약이 남아있지 않도록
과일 전용 세제를 사용해도 좋구요
잘 씻어준 자두는 씨를 분리해야하는데요
씨가 믹서기에 들어가게 되면 주스가 아주 텁텁해지고 씨가 씹히기 때문에
꼬오옥 분리를 해줘야해요.
아보카도 자르는 방법 혹시 아시나요?
칼로 가운데를 빙 두르면서 잘라 양쪽 끝을 잡고 비틀어주면 씨가 톡 하고 분리되는데요
그거랑 똑같이 카로 가운데를 빙 둘러 살짝 비틀어주면 돼요.
가운데 씨는 꼭 제거해주세요.
갈아줄 믹서기 컵에 자두를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물 1잔당 100ml
2잔이면 200ml를 넣어주면 되겠죠?
그리고 설탕도 1잔당 1/2큰술씩 넣어주었어요.
설탕을 넣어도 좋고 꿀이 있으면 더욱 맛이 좋아요.
저는 아쉽게도 꿀이 똑 떨어져 설탕으로 대체해줬구요
또 이마저도 없다 싶으면 올리고당도 가능해요.
요 주스는 기본적으로 그냥 갈면 새콤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단걸 좋아하시는 분은 양을 좀 더 늘려주세요.
여기에 시원함을 위한 얼음까지 준비했어요.
바로 마실분들은 얼음까지 넣어주면 더욱 시원하고 맛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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