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3 큰 술에 총총 썬 대파를 넣고 팬에 불을 켠 후 중불로 파 기름을 만들어주세요.
노릇노릇 대파가 익어가며 기름이 풍미 지도록 바뀔 때 즈음 양파도 넣어주세요..
불세기를 조금 줄여서 가지를 볶아주세요.
타지 않게 중불로 줄여 파기름 향 가득 입혀주세요.
팬의 가장자리에 간장을 둘러 열이 가해지면서 간장의 향이 잘 날 수 있도록 볶아주세요.
양념재료를 다 넣고 다 볶은 후 통깨를 솔솔 뿌린 후, 파릇파릇 부추 한줌을 색감 돋도록 넣은 후 한 번만 더 뒤적여주면 완성입니다.
1. 가지를 너무 얇게 썰면 가지의 몰캉한 식감이 커지고 쫀득함은 좀 줄어들 수 있어요. 그래서 요리시간을 단축하셔야 해요.
2. 가지가 정말 많아 보이지만 다 만들고 나면 가지의 특성상 숨이 죽어서 성인 3명 정도의 한 끼니 반찬 정도밖에 안돼요.
3. 냉장고에 두어도 쉽게 상할 수 있는 여름이다 보니 적당히 조금씩 해서 드시는 걸 추천해요.
4. 가지볶음에 양파르르 넣으면 자연적인 단맛으로 함께 볶았을 때 풍미가 좋아져요.
5. 기름을 많이 넣으면 느끼해여요.
6. 물 2 큰 술을 둘러 수증기와 함께 익히면 맛이 담백해요.
7. 양념을 미리 정량하여 섞은 후 넣으면서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더 넣으시면 실패가 없어요.
8. 가지 볶을때 어묵도 조금 넣으면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서 또 다른 맛으로 가지볶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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