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2개, 우유 4, 소금 적당량을 넣어 간하고 달걀을 잘 풀어줍니다.
잘 풀어 놓은 달걀은 체에 걸려주면
훨씬 더 부드럽답니다.
저는 아침 시간이라 패스했어요 ㅋ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넣고 달달 볶아주고
소스 재료인 물 4, 맛술 1, 청주 1, 간장 2, 설탕 0.5, 생강가루 약간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소스를 조려 주세요
이때 소스는 너무 조리지 마시고
양파에 소스가 전체적으로 어우러지고 처음 소스의 양의 반 이상 줄어들면
마무리해주심 된답니다.
그리고 생강가루를 넣어주면 생강 향이 돌아서 맛있는데요.
없으시면 생략해도 괜찮아 유~
중불에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풀어 놓은 달걀을 모두 붓고 젓가락 또는 주걱으로
지그재그로 휘휘 저어가며 몽글몽글하게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주세요.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드시려면
센 불보다는 약불이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엔 불을 끄고 잔열로 익혀 주는 게 포인트!
불의 세기가 세면 달걀이 단단해지니깐 주의하세요.
그릇에 밥 1공기를 담고
버터 0.3을 올리고 만들어 놓은 소스를 올리고
그 위에 스크램블 에그를 소복하게 올려줍니다.
마지막에 대파를 송송 썰어 올려주면 마무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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