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새우와 마늘쫑을 준비합니다.
건새우는 체에 한번 걸러서 털어내 주시는게 좋아요. 부스러기들이 있으면 지저분하니까요.
그리고 마늘쫑은 깨끗이 씻어 5센치 길이로 잘라 주세요.
양념을 준비해 주세요.
간장 2T와 꿀 2T를 잘 섞어주세요.
간장을 많이 넣을 경우 새우가 까매져서 보기에 좋지 않아서 간장은 조금만 넣어주시구요. 간이 맞지 않을 경우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새우를 먼저 볶아주세요. 새우의 비린내를 날려 주고, 수분을 제거해 바삭한 식감을 주는 거죠. 살살 아기다루듯이 볶아주세요. 새우가 부숴져서 지저분해 질 수 있어요.
여기에 준비해 놓은 마늘쫑을 넣고 휘리릭 한번만 볶아주세요.
준비 해 놓은 양념을 넣고 1분정도만 볶아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를 넣고 섞어주세요.
간은 소금으로 본인의 입맛에 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초간단한 건새우 마늘쫑 볶음 완성.
마늘쫑이 많이 익지 않아서 아삭아삭하고 건새우는 바삭해서 맛있네요.
별다른 양념을 사용하지 않아도 맛있는 반찬이 완성. 이보다 더 간다할 수가 있을까요? ㅎㅎ 역시 수미씨.
저는 간장을 그리 많이 넣지 않았는데도 새우가 좀 까매지긴 했더라구요. 양이 적을땐 간장을 조금 더 줄이셔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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