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미더덕과 생아구를 넣고 미리 다듬어서 씻어놓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익혀 줍니다
(가장 센불에서 짧은시간에 익혀주어야 아귀살도 부드럽고, 콩나물도 아삭하답니다)
청양고추와 대파는 다져 줍니다
볼에 양념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냄비의 국물은 따라서 버리고 양념을 넣고 재빨리 섞어 줍니다
여기에 준비한 미나리를 넣고 물녹말을 조금 부어 고루 섞어 줍니다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불을 끄고 참기름을 몇방울 떨어뜨려 줍니다
역시 생아구라서 살이 야들야들 보들보들 아주 부드러워요
아귀껍질은 졸깃하고, 아귀간도 아주 부드럽네요^^
역시 아귀가 신선하고 싱싱하여 정말 맛있고,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드시면 역시 아귀를 넉넉하게 푸짐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찜용 콩나물을 아주 저렴하니 푸짐하게 사셔서 만드시면 될것 같아요~~
수산시장이나 마트에서 생아구를 살때는 미리 다 손질하여주니 집에서 간단히 흐르는 물에 헹구기만 하면 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