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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한 20분~30분 정도 걸려요.
만약, 시간이 촉박하다면 애호박 절이는 과정을 생략하셔도 좋아요.
양념장을 만들어 찍어먹으면 부족한 간을 보충 할수있답니다.
예쁜 애호박 전을 부치고 싶으시면
1) 노른자 양쪽에 붙은 알끈을 제거해 줍니다.
2) 소금을 넣고 잘 풀어준 후 체에 한번 걸러주세요.
이렇게 준비한 달걀물을 묻혀 부친 애호박 전은 색도 곱고 모양도 이뻐요.^^
밀폐용기에 밀가루를 4큰술 정도 넣고 애호박 4~6개를 넣은 후 뚜껑을 닫고 흔들어 주세요.
손에 밀가루가 묻어나지 않고 적은 양으로 애호박에 밀가루를 묻힐 수 있어요.
그리고, 밀가루가 골고루 잘 발려 있답니다.^^
중약불
달걀물을 묻힐 때 애호박을 담가 골고루 묻혀준 후
바로 프라이팬으로 가져가지 말고
여분의 달걀물이 떨어져 나가도록 잠깐 기다렸다가
팬에 올리면 깔끔하게 애호박전을 부칠 수 있어요.
오일은 넉넉히 둘러주세요.
약불
홍고추를 올리면 정성이 더 들어가보이고 색감이 예뻐 완성했을때 고급스러움이 더해져요.
다만, 홍고추가 생각보다 맵기때문에 매운것을 싫어하는 분이나 아이들을 위해 요리를 한다면 빼주세요. 대신 쑥갓이나 다른 채소의 예쁜 잎을 잘라 얹어줘도 좋아요.
약불
홍고추를 올린 애호박전은 조금만 방심해도 홍고추 올린 부분이 금방 타버려요.
조심 또 조심해주세요.
등록일 : 2018-11-10 수정일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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