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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설기

모과청 모과차 담그기. 달콤하고 향긋한 감기에 좋은 차 한잔.

모과차 한번 담궈두면 겨울내내 든든하고, 감기 걱정이 없어요. 따끈하게 차 한잔 마시고 나면 으슬했던 몸이 노곤하니 풀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매년 모과차를 담그거나, 생강레몬차를 담그거나 생강차를 담그거나 하는데요. 올해는 모과차와 생강레몬차를 담그기로 했어요. 일단 오늘은 모과차를 담그고, 내일은 생강레몬차를 담가야겠어요.^^ 재료는 사다두었으니. 더 미루면 안되겠죠?
집에서 먹으려고 집에 있는 유리병에 그냥 담궜어요. 평소 유리로 된 잼병이나 소스병들은 버리지 않고 모아두는 편이에요.. 유리로 된것들은 쓸데가 많더라구요. 다 만들고 보니 이쁜 유리병 사다가 선물을 좀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엇이든 많이 만들고나면.. 혼자 먹긴 좀 아깝다는 생각...나눠먹으면 더 기분좋고 더 맛있는 것 같잖아요.조만간 예쁜 유리병 사다가 조금 더 담궈서 선물해야겠어요.
요즘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그리고 감기도 독해서 엄청 고생하시는분들 많아요. 미리미리 면역력 관리도 잘 하고 따뜻한 차도 잘 챙겨 먹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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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까지 같이 넣어 만드는 것이다 보니 깨끗이 씻어주는게 중요하겠죠? 모과는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 잘 씻어주고, 요즘은 과일 세정제도 잘 나오죠. 과일 세정제로 한번 더 씻어주었어요.
모과는 썰어주는게 젤루 큰 일. 썰어주기만 하면 90%는 끝난거죠.
모과가 단단해서 칼질 할떄 조심하셔야 해요.
일단 4등분으로 자른 후 씨를 제거 해 주세요.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주는데요.
칼로 썰어도 되지만 슬라이스 채칼을 사용하시면 좋구요, 저는 커터기를 이용해 썰어주었어요.
그리고 미리 유리병은 열탕 소독해 주셔야 해요.
선물 할 게 아니기 떄문에 집에 모아 두었던 유리병들 꺼내서 담아주기로 합니다.
끓는 물에 거꾸로 유리병을 넣고 끓는 수증기로 소독해 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집어 낼 때는 많이 뜨거우니까 꼭 고무장갑 끼고 꺼내시기 바래요.
물기를 다 말려주세요.
잘 썰은 모과의 무게를 재보니 1450g 정도 되네요. 설탕+꿀 : 모과 = 1:1 아시죠?
저는 이번에 설탕과 꿀을 반반 섞어서 담아주었어요. 설탕만 넣어서 담그셔도 됩니다. 꿀만 넣어서 담그셔도 되구요.
꿀 700g과 설탕 700g을 준비해요. 두가지를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열탕 소독해서 말려 둔 유리병에 잘 담아주시면 되구요.
2주정도 후에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거나, 끓여서 마시면 되겠죠?
벌써부터 마음이 든든합니다.
뜨거운물에 한잔 타서 호호~ 향긋한 향이 집안 가득~달콤함을 마시고 나면
기분까지 좋아져요. 쌀쌀한 날씨에 일끝나고 집에오면 피곤한 몸. 모과차 한잔 마시고 나면 하루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에요.

등록일 : 2018-11-08 수정일 :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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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2
요리 후기 4

현대판관순 2019-10-16 12:15:55

최강에레시피입니다^초보자에게는 짱~잘해봐서 시간되면사진까지 다시 후기넣을께요~맛점하세요  

shine1577 2020-11-07 21:51:30

레시피가쉽고 간단한데 맛은 좋네요 감사합니다 

밝은햇살님 2018-11-27 00:35:24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덕분에 요래~요래~~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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