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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깐풍두부 얼린 두부요리!

어제저녁 냉동실에 얼려 둔 두부를 꺼냈어요.
지난번 유통기간이 다 되어오는 두부를
냉동실에 넣어뒀는데요.
영 신경이 쓰여서
얼린 두부 꺼낸 후 찬물에 담가서 녹인 후
깐풍두부를 만들었는데요.
굴소스를 2큰술 넣었더니
엄마는 소스를 정말 잘 만든다고
아들램이 엄지척해주면서
넘치는 칭찬을 해주는 거예요.
굴 소스를 넣었다고 실토는 했는데
기분은 좋더라고요.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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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담가서 두부를 녹이고요.
물기는 손바닥으로 누르면
얼린 두부가 부서지지 않고
수분이 잘 빠져나가요.
수분을 제거하고요.
두부는 0.5cm 가량의 크기로 자르고요.
당근, 파프리카, 양파
모두 0.5cm 정도로 자르고요.
대파는 송송.
쪽파도 좋아요.
땡초는 다져 두고요.
얼린 두부에
소금 2꼬집 뿌리고요.
후추 뿌리고요.
전분 3큰술 넣고요.
샤샤샥 섞어줍니다.
얼린 두부라 잘 깨지지 않아요.
튀김팬에 기름 붓고
예열 후
두부 넣고 바삭하게 튀겨냅니다.
튀긴 두부는 체에 올려서 기름을 빼고요.

두 번 튀기면 더 바삭해요.

팬에 식용유 2큰술 두르고요.
마늘 넣고
마늘 향을 내주고
양파와 당근 땡초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불을 줄인 후
굴 소스 2큰술,
진간장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식초 3큰술을 넣고
지글지글 볶아주다가
얼린 두부 튀긴 것을 넣고요.
파프리카 올려서
양념에 휘릭 섞듯 볶아주고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 둘러주면
깐풍두부가 완성 된답니다.

등록일 : 2018-11-03 수정일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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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1

홀리신 2020-12-16 17:31:45

꽤 싱겁게 먹는 편이어서 간하는 것들을 반 정도씩만 넣고 파 넣는 거 까먹었는데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깐풍기 맛이 확 느껴져서 치킨이랑 같이 먹고 있었는데 이게 먼저 동이 나네요ㅋㅋㅋ 제 두 번째 요리인데 그만큼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인 것 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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