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밥 3공기, 식용유, 소금 약간, 매운 고추 3개, 캔햄 1/2개, 달걀 2개, 캔옥수수 작은 거 1/2캔, 파르펠레 20개 정도, 튀김가루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
위생장갑 2개
캔햄 1/2개와 매운 고추 3개를 작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캔옥수수는 작은 거 1/2캔의 양만 준비해주세요!
캔옥수수와 잘게 자른 햄과 매운 고추, 그리고 소금을 넣어서 맛있는 밥을 만들어줄게요.
먼저 밥에 소금을 티스푼으로 한 티스푼 넣어주세요.
그리고 캔옥수수 1/2캔을 넣어줍니다.
잘게 다진 매운 고추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작은 크기로 다진 캔햄 1/2개까지 모두 넣어주세요.
위생장갑을 끼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밥의 간을 봤는데 너무 싱겁지도 않고 짜지도 않은
삼삼한 간이라서 소금은 더 이상 추가하지 않았어요.
완성된 밥에 계란 2개를 넣어주세요.
골고루 섞어줍니다.
밥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란과 가루류를 넣어줘야
밥전을 만들 때 수월하게 만들 수 있어요.
계란 2개를 넣었더니 밥이 노랑노랑한 색깔로 바뀌었어요!
여기에 튀김가루를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의 양만큼 넣어주세요.
튀김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튀김가루를 넣었더니 밥이 좀 더 단단한 상태로 만들어졌어요.
캔옥수수가 들어가서 그런지 튀김가루를 넣지 않으면
밥이 너무 촉촉해서 밥전을 만들 때 모양이 잘 안 만들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튀김가루는 꼭 넣어주세요!
부침가루도 좋아요!
밥전을 만들 때 사용할 밥은 이렇게 완성입니다!
밥전 위에 올라갈 파르펠레를 살짝 삶아줄 거예요.
냄비에 소금을 약간 넣고 물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파르펠레를 20개 정도 넣고
10분 정도 삶아줍니다.
10분 동안 삶아준 파르펠레는 체반에 놓고 자연스럽게 물기를 빼주세요.
찬물로는 헹구지마세용!
그리고 아까 만들어놓은 밥을 한 덩이로 뭉쳐주세요.
동그랑땡처럼 약간 눌러줍니다.
그 위에 삶은 파르펠레를 올려주세요.
이렇게 같은 방법으로 밥전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알록달록한 파르펠레를 올려주면 벌써부터 여성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밥전의 비주얼이 나옵니다!
이제 밥전이기 때문에 기름에 부쳐줘야겠죠?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량 둘러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파르펠레 밥전을 올려서 부쳐주시면 됩니다!
약한 불에서 앞뒤로 5분~10분 정도 부쳐주세요.
5분 정도 지났으면 파르펠레 밥전을 뒤집어주세요.
금방 밥이 노릇노릇하게 부쳐지기 때문에
밥이 타지 않도록 잘 봐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또 5분 있다가 다시 뒤집어서 2분 정도 더 바삭하게 부쳐주세요.
고소하고 예쁜 파르펠레 밥전이 완성됐어요!
마찬가지로 남은 밥과 파르펠레로 밥전을 만들어주세요.
꽤 많은 양의 파르펠레 밥전이 만들어졌어요!
정말 푸짐하니 맛있어 보이죠!
일단 비주얼은 완전 마음에 들어요!
제가 생각한 대로 딱 잘 나왔어요.
파르펠레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예쁜 것도 있지만
밥에 캔햄이랑 캔옥수수, 매운 고추를 넣어서
색감이 더 예쁜 것 같아요!
이제 정성스럽게 만든 리본모양 파스타 파르펠레로 만든 밥전을 먹어보도록 할게요!
밥이 누룽지처럼 노릇하게 부쳐져서 고소한 냄새가 폴폴 나요!
약간 밥의 간이 삼삼하긴 하지만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밥의 겉 부분이 진짜 누룽지처럼 바삭하게 부쳐져서 고소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맛은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예요!
싱거우시면 간장이나 김치와 함께 먹으면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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