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한꺼번에 오리를 데쳐줍니다. 훈제오리 100g, 양파 50g (1/2개), 당근 40g, 을 올리브유에 넣고 볶아 줍니다. 양파가 익을 때까지 볶아 줍니다. 다른 야채들도 넣으면 좋지만, 토마토 속에 넣을 것이라서 기본 야채만 넣었습니다.
토마토는 속을 파내어 줍니다. 속을 숟가락으로 파냅니다. 하나는 파다가 속이 껍질이 약간 찢어졌습니다.
토마토 한 개에 평소 아이들 밥 양보다 조금 적게 들어가서 남은 밥은 그냥 더 먹었습니다.
볶아진 야채에 토마토, 굴 소스는 1T만 넣고 밥 한 그릇 가득 찬밥이 있어서 넣었습니다. 다시 센 불에서 볶은 후, 토마토 속에 넣고 치즈를 약간만 뿌려줍니다.
굴 소스는 1T만 넣고, 혹 싱겁다는 생각이 든다면, 소금이나 간장을 이용하면 좋아요. 굴 소스로 전체 간을 맞춘다고 생각하면 혀끝이 약간 찡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향과 풍미만 느끼게 하면 좋아요.
토마토가 들어가서 감치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약간 싱거워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은 질퍽해질 수 있어서 넣지 않았고, 토마토에 수분이 많으므로 버터로 볶지 않고 오늘은 올리브유로 볶았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