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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대니얼
부추즙으로 향을 더한 바지락 수제비만들기
계절에 따라, 또 날씨에 따라 먹고 싶은 음식도 달라지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비가 오는 날 먹고 싶은 음식들이 몇 가지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왠지 국물 있는 음식이 더 구미가 당기고, 그 중에서도 칼국수나 수제비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물론 막걸리와 파전으 인기 역시 식을 줄을 모릅니다. 그래도 한끼 식사로는 칼국수와 수제비가 더 좋더라구요. 오늘은 깔끔한 바지락 육수에 부추 즙을 내어 반죽해 더욱 향긋한 수제비 반죽을 떠 넣고 완성하는 건강한 한그릇 수제비 만드는법 레시피로 함께 하려고 해요. 늘 번거롭고 귀찮게만 느껴지는 수제비 반죽만들기 팁까지 여러분과 함께 나눌 예정이니, 오늘 레시피로 꼭 맛있는 한그릇 준비 해 보시길 바랄게요.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제공되는 메이플대니얼의 컨텐츠는 사진형으로 보실 때 더욱 좋습니다**
먼저 들어갈 채소를 손질할게요. 부추는 4cm간격으로 잘라 주시는데 100g은 직접 수제비를 만들 때 넣고, 나머지 100g은 믹서로 갈아 즙을 내어 수제비 반죽을 만드는데 넣을거에요. 고추는 어슷하게 0.3cm 두께로 슬라이스 해 주시고, 호박 역시 어슷하게 같은 두께로 편썰어서 준비할게요. 양파는 0.5cm로 슬라이스 해 주세요. 식감 좋은 표고버섯은 기둥까지 그대로 0.3cm 두께로 슬라이스 해 주세요.
부추100g,물100mL,소금1t를 넣고 믹서에 갈아 즙을 내 주세요. 저는 건더기 까지 그대로 사용했는데, 체에 걸러 더욱 깔끔하게 만드셔도 좋아요.
중력 밀가루 한컵 정도 분량에 100mL정도 넣어주시면 알맞은데 실내 온도에 따라 반죽의 질감이 달라질 수 있어요. 조금씩 부어가면서 밀가루가 수분과 뭉쳐져 한 덩어리가 될 때 까지 치대어 가면서 부추즙을 넣어주세요.
반죽이 한덩이가 되고 손에 붙지 않게 탄력이 있으면 최상의 수제비 반죽이에요. 쫄깃한 식감을 위해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30분 정도 숙성 해 줄게요.
그 사이, 바지락 육수를 만들게요. 물500mL에 바지락을 넣고 한소끔 끓여서 준비 해 주세요.
숙성 한 반죽은 손으로 가볍게 한번 더 치대어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이제 끓는 바지락 육수에 채소 재료를 모두 한 데 넣고 끓여주세요.
한소끔 끓을 때, 수제비반죽을 떠서 넣기 시작 해 주세요. 이때 불은 강불을 유지해주셔야 해요. 반죽을 먼저 얇게 만들고 바깥 방향으로 밀어 내듯이 떠 사방 3~4cm 직경의 크기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한소끔 끓으면, 다진마늘1/2T,후추1/3t,국간장1T 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추어주세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채워주시면 되어요. 수제비가 잘 익도록 4~5분정도 우르르 끓여주세요.
이제 완성 된 수제비를 그릇에 넉넉히 떠서 담고, 쪽파를 송송 썰어 같이 올려주시면 먹음직한 부추 바지락 수제비 만드는법 완성이에요!
개운하면서 깔끔한 국물 맛 때문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랍니다. 비오는날 한그릇 따끈하게 즐기면 더욱 좋겠죠? 오늘은 깔끔하면서 개운한 국물요리, 부추 바지락 수제비만들기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직접 부추즙을 만들어 반죽했더니 색깔도 곱고 더욱 향긋하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 딱히 요리 기술 없이도, 바지락 넣어 국물을 만들면 정말 개운하고 시원한거 아시죠? 밖에서 사먹는 음식보다 깔끔하고 담백하게, 오늘은 집에서 맛있는 수제비 한그릇 만들어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잇게 즐기세요! :)
1) 부추즙을 사용해서 반죽을 만들어 더욱 향긋하게 즐겨요.
2) 숙성을 통해 반죽을 쫄깃하게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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