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삼겹살은 반으로 잘라 주던가, 통으로 준비합니다.
기호에 따라 삼겹살 대신 앞다리살, 목살을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된장소스를 만들어주세요.
다진 마늘 1, 된장 1, 청주 1, 매실청 1
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 그리고 통 삼겹살에 된장소스를 고루 바르고 20~30분 정도 둡니다.
저수분 수육을 위해 사과, 양파, 대파를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게 썰지 마세요.
압력솥에 물 5를 뿌려주고
그 위에 사과, 양파, 대파를 올려주고 통후추 0.3을 솔솔 뿌려주고
.
양념해 놓은 통 삼겹살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추 소리가 나면
불을 중약 불로 줄여주세요
7~8분 정도 끓여주다 불을 약불로 줄이고 5분 정도 끓이다
불을 끄고 뜸을 들여 주세요.
* 집집마다 갖고 계신 인덕션,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화력이 다르니 참고하시어
조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압력솥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냄비에 위와 동일하게 담고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 주심 된답니다.
대략 1시간 정도 끓여주심 돼요.
야채, 과일에서 수분이 나오고, 고기에서 기름도 나오다 보니
타지 않고 맛있는 수육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고기가 익혀지는 동안 함께 먹을 마늘소스를 만들어봐요.
팬에 올리브유 2, 다진 마늘 4를 넣고 달달 볶아주다
마늘향이 나고 마늘이 노릇하게 익으면
여기에 꿀 3을 넣고 레몬즙 1을 넣어 달달 볶다 마무리해주세요.
농도는 촉촉한 느낌이에요.
+ 달기 정도는 드시는 분 취향껏 넣어주심 좋겠지요.
레몬즙은 노란 통에 들어있는 제품을 그냥 사용했고요.
집에 레몬 있으시면 생과를 직접 짜서 넣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물은 5숟가락만 넣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기름+수분이 가득하죠.
한 김 식힌 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뜨거울 때 자르는 것보단 식혀서 썰어주심 훨씬 잘 썰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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