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안쪽에 배추는 사이즈가 작으니 그대로 사용하시거나 반만 잘라 주심 되겠지요.
줄기 부분은 절이는데 시간이 더 걸리니 크다 싶으면
반으로 잘라 주셔도 된답니다.
손질한 배추를 넓은 그릇에 담고
물 1컵을 고르게 배추에 뿌려주세요.
그리고 난 뒤 소금 1컵을 여러 번에 나눠 아래쪽부터 고르게 소금을 뿌려 줍니다.
물을 이용해 배추를 적셔주면 배추 절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중간중간 위, 아래로 뒤적여줘야 해요.
그래야지 고르게 절여질 수 있거든요.
대략 1시간 정도 절여주심 되고요. 혹시 모르니 줄기 부분이 유들 유들 해지면 어느 정도 절여진 거랍니다.
이때 배춧잎을 물에 씻어 드셔 보시면 대충 감이 와요.
처음에 짠 듯 아지만 씹다 보면 배추가 고소하니 맛있다 이런 느낌이 들 거예요.
그럼 절이기 성공!
매실청이 없어서 사과청으로 했어요.
한포기 적당한 양에.. 저희 입맛에는 딱이네요. 맛있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enjoy아영 2019-03-19 21:11:29
배추절이기가 제일 어려웠는데...정말 맛있게 먹고 있어요~~ 배추김치 담그는 것에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망고가얼망고 2024-11-15 18:17:22
역시 믿고 만들어 먹는
시크제이맘님 레시피..
귀찮은 거 질색이라
최대한 간편한 레시피를
선호합니다
정신없이 따라해놓고 보면
시크제이맘님 레시피더라구요 ㅎㅎ
간도 제 입에 딱이고 맛있고 간편해요
똥손도 김치를 만들 수 있게
간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쫑아쭈니맘 2018-10-07 16:44:11
결혼한지 20년 다되어 가는데 친정엄마랑 해봤지 혼자 김치담궈 본적은 없었어요 자신이 없어서 친정하고 멀리 이사와서는 항상 구입해서 먹었는데 큰맘먹고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부터는 밥 말고 풀 쒀야겠어요. 저희 믹서기가 곱게 갈지 못해서 밥식혜마냥 입에서 겉도네요ㅠ 갓한것도 맛있는데 익은김치 좋아해서 익혀 먹으려구요. 쉬운 레시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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