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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림이

집밥백선생 불어묵김밥 레시피 진짜 맛있어요!

김밥을 워낙 좋아해서 가끔 집에서 김밥을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김밥 한 번 싸려면 재료비도 많이 들고, 손도 워낙 많이 가다 보니까 요즘에는 귀찮아서 잘 안 해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재료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김밥 레시피를 준비해봤어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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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해요.
사각 어묵은 요렇게 썰어주시고요.
마늘 기름부터 만들어줍니다.
예열해둔 팬에 식용유 4 큰 술과 다진 마늘 2 큰 술을 넣고 충분히 볶아 고소한 마늘 기름을 내줘요.
강한 불에 볶으면 금세 타버릴까 봐 중불에서 볶아줬어요.
마늘이 노릇해지면서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 채 썰어둔 어묵을 넣어줍니다.
약불로 줄이고 바로 간을 해줍니다.
설탕 2 큰 술, 진간장 4 큰 술, 액젓 2 큰 술을 넣고 어묵에 양념이 고루 밸 수 있도록 물 1/2컵을 넣고 함께 볶아요.
(액젓은 까나리, 멸치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양념이 촉촉하게 스며들었다 싶으면,
이렇게 반으로 나눠 담아요.
두 가지 버전의 어묵볶음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
(불어묵과 간장어묵)
불어묵은 다진 청양고추(4개)와 고춧가루 2 큰 술, 물 1/2컵을 넣고 충분히 볶아 수분을 날려주고, 간장 어묵은 저대로 볶아 수분을 날려준 뒤 불을 꺼요.
그리고 나서 두 가지 버전 어묵 모두에 참기름 한 큰 술씩 넣어 마무리 해주면 돼요.
볶은 어묵은 그릇에 옮겨 한김 식혀주고요.
시판 김밥용 단무지와 우엉조림을 준비하고,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한 밥도 준비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한 번 말아볼까요 ~
김은 까칠까칠한 면이 위로 향하게 올려주고요.
밥은 야구공크기만하게 덜어 골고루 펴줍니다.
이때 밥은 김 가득 채우지 않아요.
(저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남겨두고 밥을 채웠어요.)
이제 속을 채울 차례!
우엉조림과 단무지는 사이를 멀찍이 띄어주고요.
가운데 빈 공간에 어묵조림을 넉넉히 올려줍니다.
그리고나 나서 김발을 이용해 김밥을 말아주면 끝!
이때 밥의 양끝이 맞닿게 붙여주면서 안쪽으로 당기듯 말아줘야 김밥 더블현상 없이 예쁘게 말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참고하지 않고 말아서 김밥 더블현상이 아주 적나라하게 발생했다는 ㅋㅋㅋ
이거시 바로 김밥 더블현상 -
일년에 김밥을 10번 넘게 만들어 먹으면서도 김밥 말때마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정말 최고!!!!
특히나 불어묵김밥은 정말 따따봉이라는 +_+
어묵김밥 3줄, 불어묵김밥 3줄, 총 6줄 싸서 한 줄 남기고 다 먹어치웠답니다.
(남은 한 줄은 신랑 아침 식사로 국과 함께 드림 ㅎㅎ)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좋은 집밥백선생3 어묵김밥 레시피 -
두 가지 버전의 김밥을 한 번에 만들 수 있어서 좋고요.
남은 어묵은 밑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이웃님들도 시간 나시면 꼭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

등록일 : 2017-11-09 수정일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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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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