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지막한 그릇에 썰어 놓은 무를 담고 굵은소금 1 그리고 물 1/2컵을 넣고 고루 섞어 30~40분간 절여주세요.
(중간중간 위아래로 무를 뒤적여줘야 고루 잘 절여져요)
시간이 지나면 무에서 요렇게 물이 나와요.
잘 절여진 무는 체반에 받쳐 건져 놓아 물기를 빼주세요.
쪽파 반 줌(8개 정도)을 3cm 간격으로 썰어 주세요.
양념재료인 고춧가루 7, 다진 마늘 1, 멸치 액젓 5, 새우젓 1, 설탕 또는 올리고 당 2~3을 한데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설탕, 올리고 당 대신 매실청 또는 사과 반쪽을 갈아 함께 넣어 줘도 좋답니다.
(양념장은 평소 드시는 간 보다 조금 더 짜다 싶을 정도가 좋아요. 그래야지 익으면 맛있어요.)
물기를 뺀 무와 쪽파 그리고 양념장을 모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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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잘 버무려 주세요.
깍두기 완성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무가 달큰하니 맛있어서 막 무쳐 놓은 깍두기도 제법 맛있는~ 그냥 먹어도 좋고 살짝 익혀 드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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