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잎 ( 배초향 )을 줄기에서 뜯어서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를 합니다.
방아를 싫어하거나 방아가 없으면 깻잎으로 대체 하셔도 됩니다 .
방아잎도 가지를 넣어 둔 볼에 넣고
청양고추도 반개를 썰어서 넣고 나머비 반개는 나중에 간장소스에 넣으려고 합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취향에 맞게 더 넣으시면 됩니다.
재료가 골고루 잘 섞어주고
밀가루 ( 중력분 ) 70g을 넣어주고
재료에 밀가루가 코팅 되듯이 잘 버무려 주고
적당히 물을 조금씩 농도를 봐 가면서 부어 줍니다.
그리고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반죽을 해 줍니다.
저는 채소를 많이 먹기 위해서 밀가루를 적게 넣고 반죽을 했지만 바삭한 밀가루가 많은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밀가루를 더 추가를 하고 적당히 물을 더 추가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제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식용유까지 열이 오르면 재료를 올리고 빨리 넓게 펴 줍니다.
처음에는 불을 세게 했다가 재료를 올리고 난 후에 불을 낮춰서 타지 않게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이렇게 해서 한장이 완성이 됬습니다.
위의 재료 분량으로 이런 사이즈의 부침개가 두장이 나옵니다.
간장을 두 스픈 넣고
간장소스는 부침개를 부치는 동안에 미리 만들어야 부침개가 완성이 되고 바삭하게 바로 먹을수가 있습니다.
오미자청을 한 스픈 안 되게 넣고
오미자청 대신에 매실청이나 다른 단 것으로 대체 해도 좋습니다.
다시마 식초를 조금 넣어서 약간의 산도를 올리고
다시마식초가 없으면 취향에 맞는 식초로 넣으시면 됩니다.
반죽에 넣고 남겨둔 청양고추 반개를 넣고
방아 잎을 잘게 잘라서 넣어서 간장소스를 완성 합니다.
취향껏 후추가루나 고추가루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이제 완성 된 부침개와 간장소스를 같이 세팅을 하고 시식 !!
모양으로 올린 배초향 꽃을 뜯어서 올리니 향긋산 방아 ( 배초향 )향이 올라오고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워진 전을 뜯어서 여기에 간장 소스에 있는 방아 잎과 청양고추를 건져 올려서 먹으니 가지의 멀컹 하는 식감은 어디로 가고 생각 보다 꽤 괜찮은 가지전 부침개가 되었습니다.
요즘 같이 비오는 날에 막걸리를 마구 부르는 맛 입니다.
은근한 불에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내는 것이 맛이 있는 부침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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