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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포도요리 #포도알이 들어가져 있는 포도송편만들기

포도알의 과즙과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을 동시에 느끼는 보랏빛 포도송편!! 간식으로도 좋고 아침식사로도 좋은 상큼한 포도송편!!
4인분 6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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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1송이의 알을 데어내어 따로 준비합니다. 송편의 소에 들어갈 포도알이기 때문에요. 가장 먼저 송편소를 준비합니다.
피스타치오를 껍질을 까서 믹서기에 갈아 줍니다.
갈아준 피스타치오와 포도알과 잘 섞어 주세요.
여기에 꿀 4큰술을 넣고 뭉쳐질 수 있도록 잘 섞어 주세요. 꿀이 들어가서 피스타치오가 잘 뭉쳐지고 포도알에도 잘 붙어 있게 되지요. 달콤하고 새콤한 송편의 소가 되겠지요~~~
맵쌀가루 2컵반을 준비합니다.
맵쌀가루에 소금간을 해 주세요. 소금 1작은술 넣어 주시고요. 소금간을 하지 않으면 떡이 정말 맛이 없게 느껴지거든요.
맵살가루를 반죽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이 필요한데요. 익반죽을 해 주어야하니까요. 그 뜨거운 물이 바로 포도즙입니다. 포도즙을 만들기 위해서 포도 3송이 알을 냄비에 넣어 주시고요. 거기에 물 1/2컵을 넣어 주세요. 포도만 가지고는 반죽물을 맞추기 힘들 수 있으니 물을 조금 넣고 졸여 줍니다.
졸여지면서 포도가 물러지게 되죠. 그리고 자연스럽게 포도즙이 나오게 됩니다. 포도알을 으깨어서 잘 풀어 주세요. 그래야 더 많은 포도즙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요.
팔팔 졸여진 포도즙을 체에 걸러서 바로 반죽에 넣어 줍니다. 뜨거운 포도즙상태로 익반죽을 해야 하기 때문에요.
뜨거운 포도즙을 넣고는 반죽에 들어갑니다. 떡반죽은 반드시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익반죽을 하셔야만 합니다.
찰지도록 계속해서 겉면이 맨들맨들해질때까지 치대면서 반죽해 주세요. 그리고 송편 하나정도의 크기로 등분해서 나눠 주시고 나머지는 마르지 않도록 젖은 면보를 씌워 주세요. 그래야 촉촉함을 유지되거든요.
둥근 원반모양으로 빚은 반죽에 만들어 놓았던 포도송편소를 넣어 줍니다.
터지지 않도록 양옆을 붙여서 마무리를 해주시면 송편 하나는 만들어졌지요. 다시 젖은 면보속으로 넣어 주세요. 마르지 않도록요!!!
찜통의 물이 끓으면 빚은 포도송편을 넣어서 센불에서 10분 정도 쪄 줍니다.
10분 후에 꺼낸 포도송편이예요. 탱글탱글하고 연보랏빛의 포도송편이 잘 쪄졌습니다. 다 쪄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방법은 젓가락으로 찔렀을때에 반죽가루가 뭍어나지 않으면 다 쪄진 것입니다.
포도송편 하나하나에 참기름을 발라 줍니다.
모든 송편에 참기름을 골고루 잘 발라 주었습니다. 이젠 잠시 실온에 두어서 식혀 두시면 됩니다. 물론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죠. 다 먹을 것이 아니라면 식힌 후에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지금처럼 후덥지근한 날씨에 쉽게 상할 수 있으니까요. 냉장고나 아니면 냉동실에 보관하신 후에 드실때에 꺼내어서 밥통에 1~2분 동안 넣어 두시면 말랑말랑 쫄깃쫄깃한 송편으로 재탄생될 수 있어요.
과연 속까지 잘 익었을까요?? 그리고 포도알과 피스타치오를 넣은 송편의 속이 궁금하네요. 반으로 잘라서 속을 보니 포도알도 온전히 자리잡고 있고 달콤하고 고소한 피스타치오 소도 잘 있네요.
달콤하고 고소한 연보랏빛의 포도송편이 완성되었습니다. 포도알이 씹히면서 과즙이 주르르 흐르는 달콤한 맛이 더무 좋더라구요. 겉은 쫄깃쫄깃하고 속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예요.

등록일 : 2017-08-03 수정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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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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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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