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잎을 넣고 팔팔 끓인물에 약 3~4분정도 갈비를데쳐서 불순물을 제거해준후 흐르는 물에 깨끗히 헹구어주세요~
이제 다데기를 만들껀데요, 위에 달랑무 김치국물(6)에 고춧가루(1), 생강가루(0.3), 후춧가루(0.3), 맛술(2), 간마늘(1), 설탕(0.5)을 넣고 섞어주세요~
냄비 바닥에 씻어놓은 등갈비를깔고 그 위에 묵은지 한쪽을(대략 배추잎파리 7~9장정도) 펼쳐 올려주신후에 다데기를넣고 묵은지가 반쯤 잠길만큼 물을 붓고 쎈불에서 뚜껑닫고 25~35분간 끓여주세요~
국물이 거의다 쫄아 바닥에 자작자작하면 불을끄고 어슷썰어놓은 대파를 넣어주시고요, 이제 뚜껑을 닫고 10여분정도 뜸을 들여주신후에 큰 접시에 보기좋게 담아주세요~
짜자잔,, 둘이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아~주 훌륭한 묵은지 등갈비찜 완성이요~
1) 모든 양념의 계량은 밥 숟가락으로 깍아서 재주었고요~
2) 달랑무 김치국물(6)이없으면 배추 김치국물(9)로 대체가능하고요, 맛술이없으면 소주로 대체가능하고요, 월계수잎이없으면 생략도 가능하고요, 생강가루가 없으면 생강 한톨, 엄지손톱만큼만 아주 곱게 다져서 넣어주세요~
3) 그리고 등갈비에 칼집을넣으면 양념이 잘 베이는건 물론이고, 먹을때도 한번에 살이떨어져서 먹기가 완전 편하고 좋아요~ 그래서 전 갈비 한개당 한면에 세개씩,, 총 양쪽에 여섯군데에다 칼집을 넣었으니 참고해주시고요~
4) 다데기를 만들때 소금은 넣치마시고, 마지막에 간을본후 싱거우면 그때 기호에따라 넣어주세요, 참고로 저는 간이 맞아서 이 요리에는 전혀 소금을 넣지않았어요~
5) 제일 중요한 불조절!!!
전 쎈불로 30분을 맞춰놓고 끓였습니다만 각집의 냄비 크기에따라, 또 가스렌지 화력에따라 또 고기 양에따라 끓이는 분수는 달라지니 타지않게 보아가면서 맞추어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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