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넣을 재료로 공심채 잎이예요. 없으시면 안 넣으셔도 충분하고요. 저는 줄기는 잡채에 넣고 이 잎만 마늘쫑건새우볶음에 넣으려고 준비했습니다. 역시나 마늘쫑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쫑건새우볶음에 들어가는 간장은 맛간장입니다. 간장새우를 만들면서 간장을 따로 보관을 해 놓았거든요. 그것을 다시 한번 끓여 줄때에 고춧씨를 넣어서 끓여 주었습니다. 그럼 매콤한 맛이 나면서 시원한 맛도 나겠죠. 오늘뭐먹지 맛간장편에서 이 고춧씨맛간장이 나오더라구요. 뭐 맛간장은 이미 해 놓은 것이 있으니 고춧씨만 넣고 다시한번 끓여 주는 것이죠. 요것이 바로 마늘쫑건새우볶음의 간을 할 주역이지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썬파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그외에 준비한 재료는 건새우, 청주, 마늘쫑, 공심채잎, 맛간장입니다. 청주는 풋내나 잡내를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데 없으시면 맛술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대신 소주는 안되어요~~~ 소주는 쓴맛이 나기 때문이지요.
파기름이 나왔다면 이제 마늘쫑과 함께 건새우를 넣고 볶아 줍니다.
마늘쫑과 건새우를 볶다가는 이젠 공심채 잎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그리고 설탕 조금 넣어 주시고요. 단맛으로 설탕을 선택했어요. 올리고당이나 물엿은 끈적임이 있기 때문에 설탕이 제일 잘 맛는 것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간을 해 줘야겠지요. 준비한 맛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맛간장이 짜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촉촉하게 넣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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