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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스아뜨리에
꽃양파튀김
우리나라에서는 아웃백 꽃 양파가 유명하지요..
아웃백은 양파를 까서 전자동 기계에 넣으면 저절로 꽃모양으로 되는 기계를 사용하고 있다고하네요. 그래서 손님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양파를 기계에 넣고 모양을 만들어 튀겨낸다고....우린 그런 것 없으니 집에서 칼 하나 가지고 만들어 볼께요.
이렇게 양파를 밑둥 1cm 정도 남기고 사방을 칼로 등분합니다. 중심은 동그랗게 파냅니다.
중심은 뭉쳐있어서 튀겼을 때 잘 안 익어요.
그리고 손질이 중요해요
양파 사이사이를 다 벌어지게 만들어야 해요.
지들끼리 꽉 붙어있어서 튀김옷을 입힐 수 가 없답니다.
여기서 튀김 기름을 불 위에 올립니다.
작은 냄비에..양파가 2/3 잠길 만큼 기름을 붓고....
작업 들어갑니다.
사이사이 양파가 꽃잎처럼 다 간격이 벌어졌으면.....
얼음물에 살짝 담금 합니다.
오래 담그지 마시고 얼음물이 꽃잎 사이사이에 스며들면 되요.
양파를 얼음물에서 건져 시판 튀김가루를 골고루 코팅합니다
튀김가루 2컵에 케이연 페퍼 1작은술 섞어주면 매콤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이렇게 골고루 잘 튀김가루가 입혀졌으면.....
(자색양파는 튀기면 맛 없어요. 일반 양파가 맛있고 꽃잎 하나 하나 두께가 얇아서 더 이쁘기두 하구요.
저는 자색양파 뿐이 없어서...그냥......)
다시 한번 얼음물에 담갔다가...적셨다가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어요.
꺼내서 마른 튀김 가루를 한번 더 골고루 입히고....잔여가루는 양파를 뒤집어서 톡톡 털어냅니다.
이때쯤 기름이 뜨거워졌을 거예요.
얼렁 기름에 튀기지 않으면 마른 튀김옷이 촉촉해지면서 지들끼리 다시 들러붙어요
기름에 노릇노릇 튀겨내서 키친타월을 깔고 튀김 양파를 밑둥이 위로오게 엎어서 기름을 빼요.
기름이 빠지면 원위치대로 놓고...중앙에 딱 맞는 그릇을 올리고 타르타르소스 곁들입니다.
(터르터르소스=다진양파5큰술, 마요네즈 4큰술,레몬즙 1큰술,허니머스터드1큰술, 후추 1/2작은술 섞어주면됩니다.)
한개 튀겨서 ...남편 맥주 안주로 인심 쓰거나....튀김 땡길때 한번 해먹으면 좋은 아이템!
다른 튀김은 많이 튀겨 놨다가 먹기도 하지만 요건 즉석 후레쉬 튀김여야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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