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1/4모는 그냥 꼬치에 끼워서 다시마맛간장 넣고는 바로 구워 주려고 꼬치에 바로 끼워 주었어요. 그런데 동두부가 아니다보니 구울때에 자꾸만 꼬치에서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안전하게 후라이팬에 구우시려면 일단 감자전분을 입힌 후에 꼬치에 끼워서 구우시는 것이 제대로된 모양새로 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두부베이컨꼬지부터 만들려고 베이컨 3장을 반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베이컨에 두부 넣고는 돌돌 말아 줍니다.
그리고 꼬치에 끼워 주세요. 꼬치를 끼울때에 사선으로 끼우시면 베이컨이 흐트러지거나 풀리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또 베이컨 3장을 꺼내어서는 반으로 잘라서 이번에는 준비한 미나리와 쪽파를 넣고는 돌돌 말아서 꼬치에 끼워 주려고요.
베이컨에 쪽파랑 미나리 듬뿍 넣고는 돌돌 말아서 꼬치에 끼워 주세요. 보통 꼬치에는 3개 정도 끼워 주시는 것이 제일 좋더라구요.
미나리쪽파베이컨말이를 꼬치에 끼워서 3개 만들어 놓았습니다. 각 꼬치마다 3개씩 꽂아 주었어요.
달궈진 팬에 눌러붙지 않는 호일을 깔아주시고요.
달궈진 팬에 꼬치를 구워 줍니다.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름 약간만 두르시고 구워 주세요.
뒷면이 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졌다면 뒤집어서 구워 주세요.
두부꼬치구이랑 두부베이컨꼬치, 그리고 베이컨채소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길죽한 접시에 꼬치가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사이즈의 접시면 좋겠지요. 하나씩 올려서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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