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탕종을 만들어 하룻밤정도 냉장보관 해둡니다. 소스팬에 밀가루와 물을 넣고 약불에서 저어가며 풀을 만들어주세요. 어느정도 젓다보면 걸쭉해지면서 뭉쳐지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부터 30초~1분 정도 더 저어주면 탕종 완성.
완성된 탕종은 빵만들기 전 실온화 시켜두시구요, 버터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반죽을 시작합니다. 요즘 온도론 물을 어느정도 데워 넣으셔야 반죽온도가 맞을꺼에요~ 저는 탕종이 좀 차가운 상태여서 45도 정도의 물을 넣어 반죽했습니다. 한덩어리가 되면 실온에 두어 말랑한 버터를 넣고 글루텐 100프로로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매끈하고 늘려보았을때 투명한 창이 생기는 정도의 반죽을 만들면 됩니다.
완성된 반죽은 잘 둥글려 1차 발효를 해주세요. 전체적인 부피가 2배~2.5배 정도가 되고 손가락으로 찔러보았을때 그 구멍이 그대로이면 발효완료입니다. 저는 30도~35도 사이에서 50~60분 정도 걸렸습니다.
1차 발효를 마친 반죽은 하나로 잘 둥글려, 실온에서 15분 정도 중간발효를 해주세요.
원루프로 성형합니다. 밀대로 타원형으로 밀어편 후 뒤집어서 돌돌 말아주세요.
식빵팬에 팬닝한 후 2차 발효를 합니다. 팬 높이까지 부풀면 됩니다. 저는 35~38도 사이에서 30~40분 쯤 걸렸어요.
170~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5분~30분 정도 구워주세요. 옆색이 노릇하면 다 구워진거에요~ 팬에서 뺀 후 윗면에 녹인버터나 올리브 오일 발라주셔도 좋구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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