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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치만.. 조리를 하면 .. 고급스러워지는 갈비~!
오늘은 등갈비를 이용하여..립이 아닌..등갈비찜을 만들어 보았어요.
우선은 등갈비찜을 가족들이 좋아하고..
립보다는 .. 조리과정이 덜 힘들거던요. ^^
ㅎㅎ 이건 사설이지만.. 맛짱의 요리블로그에 오신는 분들이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질문에 대해 잠깐 적고 조리를 하려고 해요.
맛짱 블로그에 올려지는 음식들을 보시고,
'이 많은 음식을은 누가 다 먹어요?' 하는 질문을 무지 많이 받았어요.
사실 ... 맛짱은 사진만을!! 찍기위해서.. 만드는 요리는 없어요.
지난번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그날그날 저녁에 가족들이 모여 먹을 음식을 찍는데..
맛짱네 가족은.. 모두 먹는것을 좋해서 그런지.. 밑반찬을 제외하고는..한끼 끝이랍니다. ^^
그 덕분인지.. 모두 건강해요~^^;;
그런데.. 단점이라면..사진을 찍으려면.. 새로운 음식을 찍어야 하기때문에..
한번 만든 음식을 .. 만들지 않아서 ... 아이들이 가끔 '엄마 뭐 좀 해줘' 라는
요리주문을 하기도 한답니다.^^;;
ㅎㅎㅎ 이제..사설 끝! 요리시작입니다.^^
간장4분의3컵(심심한 정도이니 짜게 드시는분은 간장의 양을 늘리세요),
청주2분의1컵, 양파청2분의1컵(or 매실청),양파즙 2분의1컵,
다진생강, 다진마늘, 물엿 2수저(or설탕1숟가락), 포도씨유2수저, 후추가루
참기름 , 매실캔 1, 알감자(탁구공보다 조금 작은크기) 20개정도 ,
브로컬리 1송이, 당근
** 맛간장을 사용하시려면..맛간장 1컵에 진간장 3분의1컵을 넣으면 더 맛있어요.
둥갈비는 물에 담구어 핏물을 뺀다.
끓는물(물, 소주, 마른고추- 술과 고추는 고기의 잡내를 잡아줍니다.)에 등갈비를 넣어
휘~ 돌려 건진다음..찬 물로 헹구어 기름기를 씻어주고 식힌다.
데친 등갈비는 양념장에 담구어 하루정도 두었다가 ..
등갈비를 전기 압력솥에 취사(찜으로 20분정도)한다.
위에 양념장에 등갈비가 잠기지 않으니.. 3~4시간정도에 뒤집어 양념을 골고루 배게 합니다.
등갈비를 압력솥에 찌는동안 알감자는 소금과 후추가루, 미상유를 뿌린후에 전자렌지용
그릇을 이용하세요. 맛짱은 친환경 제품인 글라스락에 담아 전자렌지에 4분정도 돌리고,
브로컬리를 넣고 1분정도 더 돌렸어요.
이렇게 5분정도 돌리면 감자가 반정도익고, 브로컬리는 데친정도가 됩니다.
맛짱은 당근이 조금밖에 없어서 .. 저며서 꽃모양으로 잘라 넣었어요.
당근이 넉넉이 있으면 ... 알감자 크기정도로 잘라 ..감자와 함께 전자 렌지에 돌리면 됩니다.
압력솥에서 꺼낸 등갈비는 다 익은 상태지만, 완성된것은 아니랍니다.^^
조금 센 불에서 ..가끔뒤집어가며 조려줍니다.
감자를 넣고.. 양념이 거의 다 없어지면, 당근과 브로컬리를 넣고 섞어줍니다.
이렇게 윤기가 나도록 ~!! ^^
감자도 간이 적당히 잘 배었어요.
등갈비는 .. 찜용갈비보다 살이 조금 적어요.
위에 양의 2~3인정도의 양이니.. 식사의 양이 크신분은 양을 늘려서 양념을 하면 됩니다.
전 이렇게 양념을 하면 감자가 좋고..생선조림은 푹 조려진 무가 좋아요.
고기를 더 좋아해야 하는데..ㅎㅎㅎ
감자는 양념이 잘 배었고..등갈비찜의 맛이야 ..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아실테니...
위에 조리대로하면 아주 쫄깃한 등갈비찜을 드실 수 있다는거 밑줄 쫘악~입니다..^^*
당면에 갈비찜의 양념이 잘 배어..별미예요.
정말로 맛깔스럽게 조려진.. 돼지 등갈비찜~!
미리 손질하여 양념하였다가.. 가족이 모인 날 만들어 보세요.
행복한 식사시간이 될거예요.
울 님들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등록일 : 2008-06-02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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