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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김치 오징어볶음 만들기
삼겹살 110g. 김치 썬 것 1컵 오징어 40g 쪽파 두 술 불고기 양념장 1 술 고춧가루 1술 마늘 1통 식용유 1술 참기름 1술 통깨 |
오늘 날씨가 화창하지만 창문을 열면 찬바람이 매섭게 느껴졌었는데
덕분에 집안에서 꼼짝을 안 하는 그런 시간 속에서 먹는 것은 먹어야 한다는 사실??
책을 보면서 이것저것 냉장고 뒤져서 먹어도 세끼 밥은 꼭 먹게 되니 ㅡㅠㅠ
나이 먹으니 나오는 건 뱃살
최대한 식욕 억제를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
어제부터 고기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어쩌라고
마트를 가려다 냉동실에 지난번 먹고 남은 삼겹살 생각??
냉동실에서 꺼내 두어 녹인 후 저울에 달아보니 110g
구이용으로 사온 것이라서 먹기 좋게 자르고
먹다가 남은 김치는 송송 썰고
홍고추 1개 청고추 반개는 송송 썰었다
홍고추의 매콤함이 씹히는 식감도 좋아서,,
오징어도 먹기 좋게 썰고
냉동된 거라 모양을 낼 수가 없다는 ~~ㅎㅎ
모든 준비된 재료는
삼겹살 110g. /김치 썬 것 1컵/ 오징어 40g 쪽파 두 술/ 불고기 양념장 1 술/ 고춧가루 1술/ 참기름 1술을 넣고
조물조물해서 양념이 배게 한 다음
냄비에 넣고 식용유 1술 두르고 쪽파와 마늘 1톨을 곱게 다져서
넣고 볶아주면 됩니다
불을 끄고 통 참깨를 넣어 고루 섞어주면 끝
완성된 김치 오징어 삼겹살 볶음
불고기 양념장 1술 반으로 달달함이 설탕을 추가하지 않아도 맛있는
볶음의 맛을 낼 수가 있다는 거,,
저녁은 안 먹었으면 하던 마음이 먹고 싶었던 삼겹살 볶음을 해놓고 보니
밥 한 공기를 가져오는 것은 당연 한 것이 되었네요..ㅎㅎ
오징어가 익은 뒤 보니 너무 길어져서 수저에 올리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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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삼겹살 오징어 모두가 너무 맛있어 저녁 안 먹겠다던 마음은 어디로 갔을까??
담아온 밥숟갈 다음생각 안 하고 먹고 있는데 옆집에서 찰밥을 가져왔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따끈 한 찰밥을 ,,ㅠㅠ 좀 더 일찍 왔음 내 찬밥 안 먹었을걸,,
먹던 밥공기는 치우고 따끈한 찰밥에 볶음 반찬에 동치미에 또다시 과식,,
남은 찰밥은 이렇게 용기에 담아 두었네요
내일 아침 데워서 먹어도 맛있을 찰밥
등록일 : 2016-12-22 수정일 :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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