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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집밥백선생2] 홍합탕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홍합은 보통 탕으로 가장 많이 만들지만 국, 찌개, 샐러드 재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랍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수프, 찜, 구이 이외에 훨씬 많은 요리로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홍합은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시 단백질 공급에 좋은 식품이랍니다. 좋은 홍합을 고르려면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세요. 오늘은 백종원표 홍합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육수를 낼 때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내주기 위해 대파, 청양고추, 양파 등의 육수용 채소가 필요하고요. 간은 소금 반큰술, 고명으로 대파를 송송 썰어둡니다.
청양고추는 배를 살짝 갈라서 매운 맛이 잘 우러나도록 손질합니다.
홍합은 홍합끼리 부딪쳐가며 비벼 씻어주고 두번 정도 헹궈줍니다. 마트용은 많이 깨끗하더라구요. 물에 오래 담궈두면 맛있는 맛이 다 빠지니 주의하세요.
족사는 가위로 자르거나 손으로 떼어주세요.
어떤 그릇이든 만들 그릇에 1/3만 홍합을 넣어주세요. 1팩이 다 들어갔구요. 물은 홍합이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물은 1리터가 들어갔습니다. 대파, 양파, 청양 고추를 넣어주세요. 홍합은 찬물에서부터 넣어 끓여야 국물이 잘 우러나고 홍합도 입을 잘 벌립니다. 끓는 물에서는 홍합 입이 잘 안 벌어져요.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생기는데, 계속 끓다보면 나중에 거품은 없어지니까 일부러 걷어낼 필요는 없어요. 뽀얀 국물이 우러나고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끓여주세요.
육수용 채소는 모두 꺼내주세요.
홍합 겉껍질은 먹기 좋게 일부는 꺼내주고 홍합살만 넣어주면 먹을 때 편하답니다. 홍합 껍질을 모두 제거하면 볼품이 없으니 다 제거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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