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애느타리버섯은 위 사진 속처럼 뒤집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가 어느 정도 제거가 되면
칼을 비스듬히 해 애느타리버섯을 회 뜨는 것처럼 슬라이스해주시면 돼요.
슬라이스 부분은 기호에 맞게 굵기를 조절하시구요.
슬라이스 한 애느타리버섯을
밀가루 ---> 계란물순으로 옷(?)을 입혀주세요.
달구어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 맛있게 구워주세요.
쫄깃쫄깃 맛있는 애느타리버섯전 완성!
쫄깃쫄깃한 애느타리버섯의 식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자꾸만 젓가락이 가는 애느타리버섯은 저희 집 별미 중의 하나로
종갓집 맏며느리이신 저희 어머니께서 자주 만들어주시던 전으로
저희 친정에서는 명절때 요 애느타리버섯전도 함께 만들어 친척분들 술상위에 올린답니다.
애느타리버섯만 있으면 금방 뚝딱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은 애느타리버섯은 아이들이겐 간식, 어른들에게는 술안주!
동동주 한잔 생각날 때 한번 만들어보세요.
---> 밑동을 너무 많이 잘라버리면 애느타리버섯이 모두 분리가 되니 조심!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