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정지역에서 키운 청귤
노지감귤이 노랗게 익기 전 초록빛이 도는 덜 익은 감귤로 완숙 귤보다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아서 항산화, 항염, 항비만, 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싱크대에 물을 가득 받아서 청귤에 식초 베이킹파우더 뿌려준 다음 10분간 담가놓았어요~~~
그동안 병은 열탕소독해서 물기 없이 말려놓았지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어 물기를 빼놓고 혹시나 물기가 있으면
키친타월로 한번 닦아주면 됩니다~~
양쪽 끝은 잘라내고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5mm 정도 두께로 썰어놓았어요~~
썰면서 어찌나 집어먹었던지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과일청을 담을 때 (설탕과 재료를 1:1로) 담아야 된다고 정해 진법은 없어요~~~
(재료에 따라 식성에 따라 조금씩 가감)을 하셔도 될것 같아요~~
전 워낙 단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청귤 4kg에 갈색 설탕 3kg 넣어 주었어요~~~
병에 청귤과 설탕을 번갈아 넣고 맨 위쪽에도 남은 설탕을 올려주었어요~~~
청귤 2개 우유 150ml
청귤 2개 껍질 벗겨 넣고 우유는 한 팩에서 조금 남겼어요~~~
빛깔도 너무 예쁜 귤쉐이크가 만들어졌답니다
전 신 것은 좋아하는 편이라 제 입엔 너무 맛나더라고요~~~
한 컵 갈아서 후다닥 마셨답니다~~~
청 담으면서 몇 개 남겨서 갈아드셔보세요~~
아마도 새콤하면서 고소한 맛에 자꾸 마시고 싶어질 것 같아요~~~
청귤 2개에 우유 한 컵 오늘 필요한 비타민C와 단백질 보충은 된 것 같은데요 ㅎㅎ
남겨놓은 귤은 이렇게 우유랑 갈아서 마셔보려고요~~~
담아서 실온에 보관해놓으시면 됩니다
100일이 지난 다음엔 걸러서 청귤청은 냉장고에 넣어놓고 물과 희석해서 마시면 됩니다~~~
건지는 버리지 말고 믹서에 갈아서 잼을 만들어도 되고 식초를 부어놓았다가
샐러드 할 때 드레싱에 사용하면 청귤 향 가득한 맛있는 샐러드를 드실 수 있답니다~~~
하나도 버릴게 없는 청귤청 만들어서 겨울에 감기 걸리기 전에 부지런히 마셔야 할 것 같아요~~
나처럼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한테 청귤청은 너무 좋은 차 지요~~~
지금은 꼭 100일이 아니라도 마셔도 될 것 같더라고요~~
오늘 조금 마셔보니까 너무 맛있네요~~
과일과 설탕을 1:1로 담으시는분들도 있고 1:0.8정도로 담아도 된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식성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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