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를 양념에 재워 놓기 전에 함께 재울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파는 채썰어 준비하고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하고 대파는 뿌리의 흰부분만 썰어서 준비해 놓았습니다.
소갈비구이의 양념장은 아주 간단합니다. 심미장 한컵에 심미즙 두큰술, 맛술 1/3컵, 매실액 두큰술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마늘과 대파 넣어 주시고요.
여기에 양파도 넣어 주세요.
소갈비는 이 상태로 된 것을 구입하시면 편리하게 바로 재워 놓을 수 있는데
저는 찜용 갈비를 구입해서 갈비모양이 나도록 저며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양념이 잘 스며들고 부드러운 육질을 느끼게 칼집을 내어 주었습니다.
반은 소갈비구이로 저며 놓았고 반은 그냥 갈비찜으로 해서 함께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투하해 줍니다.
이렇게 양념장에 재워 놓고는 냉장고에 보관해서 반나절 정도 두면 살도 연해지고 양념도 속속 잘 스며들어가서 구우실때 바로 꺼내어서 구워드시면 끝내주는 소갈비구이가 되지요.
직화그릴을 달궈준 다음에 양념에 재워 놓았던 소갈비구이를 구워 줍니다.
같이 재워 놓았던 양파며 파며 마늘도 같이 구워 주세요~~~ 구울때에 향이 스며들어서 더욱 맛있어지거든요.
앞뒤로 잘 구워지면 일단 갈비대부분의 살을 잘라서 갈비대부분은 더 한참은 구워주셔야 붙어 있는 살이 익을 수 있고요. 나머지 살부분은 금방 익으니 바로바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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