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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꿈꾸는아줌마

늙은오이 노각무침 / 여름 밑반찬

경상도에서는 먹지 않는 늙은 오이....

경기도와 서울쪽에서는 무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때..

밥도둑이면서 밑반찬으로 좋은 노각무침 만들어 볼까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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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오이, 노각을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잘라요..
껍질을 감자칼(필러)로 제거 합니다..
* 필러가 없으면 칼로 깎아 주어도 됩니다.
* 큰 오이를 반으로 자르면 손질 하기가 쉬워요.
껍질을 제거한후 물로 한번 헹구어 줍니다.
늙은 오이속을 제거 해줍니다.
1/4로 자른후 칼로 제거해도 됩니다.
반으로 자른 늙은 오이를 숟가락을 이용해서 속을 제거합니다.
* 두가지 방법중에 편리한것으로...
작은 노각이 아니기 때문에.. 길쭉하게 채를 쓴다는 느낌으로 굵직하게 썰었어요.
썰어진 노각에 소금을 넣고 절여 줍니다.
소금+노각을 잘 썪어 절여 지도록 합니다.
20분정도 지난면... 노각이 수분이 빠지고 절여진것을 알수가 있어요.
절여진 늙은 오이를 바구니에 담고 물로 한번 헹군후..
물기를 꼭짜 줍니다.
* 한꺼번에 무쳐서 먹어도 좋지만... 한번 무쳐서 먹을 양만 남기고 절여진 노각은 통에 담아 냉장보관하면서
바로 무쳐서 먹으면 맛있어요.
노각 1개를 절였지만... 반개만 무쳐 보았어요.
고춧가루1, 고추장2, 다진마늘1, 다진파1 숟가락을 넣고 조물조물...
* 계량은 밥 숟가락
간을 보아 조절 합니다.. 설탕 한꼬짐이나 두어꼬짐을 첨가하면 맛이 훨씬 더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참깨+참기름을 적당히 넣고 다시 조물조물..
먹기전에 바로 접시에 담아 냅니다.
팁-주의사항
- 늙은 오이는 양쪽끝이 단단한 것으로 고릅니다.(무르면 식감이 떨어질수 있어요.)
- 오이가 가끔 쓴맛이 나는것이 있어요..그럴 경우에는 배탈이 날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 한꺼번에 많은양 보다는 절여 놓았다가 그때 먹을양만 무쳐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등록일 : 2016-06-14 수정일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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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환갑을꿈꾸는아줌마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요리 후기 2

금여 2020-07-14 20:41:08

맛있게 만들었어요 감사해요 

민지맘정지수 2016-06-28 01:22:06

절여만 놨어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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