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3개를 1(흰부분):4(파란부분)으로 10cm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파는 한 번 씻어서 점액질이 빠지도록 5~10분 간 담가 둡니다.
불린 고사리는 뜨거운 물에 20초간 데친 후, 찬물에 씻어줍니다.
물1800cc(맥주9컵)을 준비합니다. 물을 넣고 손질된 양지(300g)을 넣습니다. 거품이 올라오면 처음 거품을 걷어 낸 뒤 그 후의 거품은 걷지 말고 약불로 40분간 끓여줍니다.
완성된 육수는 1000cc(맥주5컵)이 나옵니다.
[고추기름 만들기] 콩기름(100cc : 맥주컵 1/2컵), 통마늘(2개를 반으로 자른다), 통생강(1/2개)를 편 썰어서 넣고 약불에 3분정도 익혀 줍니다. 분이 지나면 통마늘과 통생강을 건져내고, 간마늘(2큰술)을 넣습니다. 간마늘을 넣은 후 1분 정도 볶다가 불을 끄고 청양고추가루(1/2큰술) 고춧가루(7큰술)을 넣고 볶습니다.
[양념 만들기] 삶은 양지(300g) 고사리(40g) 국간장(2큰술) 진간장(4큰술) 된장(2/3큰술) 고운 고춧가루(1큰술) 굵은 고춧가루(1큰술) 식초(1큰술) 참기름(1큰술) 후추(1/4큰술) 고추기름(2*2cm-1개) 간마늘(3큰술)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육수1000cc(맥주5컵)을 넣고 만든 양념을 넣어준 뒤 까나리액젓(1큰술)을 넣습니다.
센 불로 5분간 끓이다가 잘라 둔 대파(3개), 숙주(160g)을 넣습니다. 5분간 더 끓인 후, 마지막으로 어슷 썬 파(반 줌)으로 고명을 올려줍니다.
불린 고사리와 숙주나물 대파는 1(고사리):3(숙주나물):3(대파) 비율로 준비하면 됩니다.
육개장 2인기준에는 2cm*2cm 크기 한 덩어리 고추기름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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