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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워킹맘
블루베리잼 너무 맛있어요.
blueberry는 신이 내려주는 보랏빛 선물이라고 불리는 타임스 선정 10대 푸드 중 하나로 건강은 물론 집 나간 입맛도 찾아주는 상큼한 매력이 있는 저와 우리 둘째가 좋아하는 과일이에요. 요새는 냉동제품도 잘 나와서 철이 따로 없어요. 아시다시피 국산은 어마어마한 가격 때문에 먹기가 아까울 정도. 저렴한 냉동을 사다가 jam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요구르트에도 넣어먹고 갈아서 주스로 시원하게 먹어도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시큼한 끝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 잼을 해놓으니 호불호 없이 너무 좋아하는 블루베리잼 만들어 볼게요.
전 2차로 끓는 물에 한 번 더 헹궈줬어요. 아무래도 오래 보관해서 먹을 거니 철저한 소독은 필수
블루베리잼이 거의 다 되어가네요. 걸쭉한 상태로 끈적하게 잘되면 다 된 거예요. 이게 식으면 굳어서 딱딱해지거든요. 저는 약간 굳어버려서 농도 조절이 약간 실패한 듯했지만 그래도 맛은 일품이었어요. 한번 해보니 어느 정도 농도인지 이제 눈대중으로 알겠어요.
주둥이가 좁아서 짤 주머니를 하나 꺼내 깔때기로 이용해봤어요.
유기농 식빵을 하나 꺼내서
완성된 블루베리잼을 발라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역시 수제로 만든 게 최고구나. 항상 사 먹고 후회하는 편이라서 조금은 노력과 시간이 들지만 이렇게 만들어두면 너무 보람 있어요. 요샌 냉동도 많이 나와서 철이 없는 블루베리잼 한번 시도해보세요. 플레인 요구르트에 넣어먹어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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