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하는 무생채는 10분이면 충분히 뚝딱 만들수 있는 레시피예요!
게다가 절이고 하는 과정이 없으니, 자취하시는분들께도 유용할듯해요^^
재료:무1/2개
양념재료:멸치액젓2스푼~3스푼,매실액1스푼,다진마늘1/2스푼,고추가루2스푼,새우젓1/3스푼,통깨1스푼
(계량은 모두 밥숟가락 기준)
개인적으로 무생채를 바로바로 해서 먹는게 가장맛있더라구요^^
무를 한개 다하지 않고~
반개가지고 조리했습니다.
무1/2개를 깨끗이 씻은후 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제가 칼로 무를 채썰때 하는 방법인데요~
은근 채써는게 힘들어서 항상 요방법으로 한답니다.
무를 우선 1/2개를 자른후에 또 반토막을 내줍니다.
반토막 내주면 굴러가지 않아서 쉽게 썰수 있어요.
반토막내준걸 0.2cm정도 되게 잘라준뒤 3-4개 겹쳐서 채썰어주면 쉽게 채를 썰수있어요.
이제 채를 다썰었어요
무를 너무 두껍게 썰면 요레시피는 소금으로 절이는 과정이 없기때문에~
간이 하나도 안베니까, 좀 가늘게 썰어주세요
여기서!
칼로 써는게 힘드신 분들은 그냥 채칼을 이용해서 잘라주시면 쉽게 채를 썰수있어요.
큰볼에 채썬 무를 담고, 고추가루 2스푼을 넣어줍니다.
고추가루를 먼저 넣고 채썬무와 잘섞어줍니다.
멸치액젓2스푼~3스푼,매실액1스푼,다진마늘1/2스푼,새우젓1/3스푼,통깨1스푼 를 넣어줍니다.
양념이 잘섞이도록 해주면 무생채 만드는법 완성이예요!
여기서 간을 보시면 소금에 절이지 않았기 때문에 살짝 싱겁다고 느끼실수도 있어요
그럴땐 뭐이거저거 넣지 마시고, 액젓1스푼만 더 추가해주세요
그렇다고 엇 싱겁네? 싱겁네? 하면서 넣다보면 5분뒤 드실때 엄청 짜질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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