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밑간이자 마리네이드부터 시작합니다.
가니쉬로 구운채소들을 준비할텐데요. 새송이버섯과 애호박을 먼저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 그리고 각종 허브가루를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허브가루는 파슬리가루, 바질가루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제 스테이크용 부채살도 마리네이드를 해 줍니다.
엄청난 두께지요~~ 양도 장난아니고 이정도면 한덩어리가 적어두 300g은 넘어 보이는데요.
하루 전날에 먼저 밑간을 해두었습니다.
올리브유, 소금, 후추, 그리고 로즈마리가루, 파슬리가루, 바질가루를 넣고 마리네이드를 해 주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스테이크에 들어가는 소스와 퓨레를 만들어 줄 차례입니다.
먼저 당근사과퓨레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준비합니다.
당근, 사과, 버터, 소금, 후추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누릉지를 물에 불려서 퍼지게 한 다음에 물기를 빼준 누룽지도 준비합니다.
달궈진 팬에 버터를 한스푼 넣고는 채썰어 놓은 당근을 볶아 줍니다.
여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물에 불려 놓았던 누룽지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당근을 빨리 익히시려면 감자칼을 이용해서 슬라이스해서 볶아주시면 좀더 빨리 만드실 수 있겠죠.
이번에는 당근퓨레만이 아닌 사과도 함께 넣어 줍니다.
채썰어 놓은 사과도 함께 넣고는 볶아줍니다.
당근이 다 익었다면 모두 잘 볶아진 것입니다.
볶아진 재료들을 갈아 주시면 됩니다. 좀더 부드러운 퓨레를 드시고 싶으시면 이렇게 간 다음에
체에 한번 걸러 주시면 되구요!!!
부채살스테이크의 첫번째 소스인 당근사과퓨레가 완성되었습니다
레드와인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먼저 달궈진 팬에 버터를 한스푼 넣고는 양파를 볶아 줍니다.
그런 다음에 레드와인을 넣고는 졸여 줍니다.
양파에 레드와인색이 날때까지 졸려 주세요. 약불에 은근하게 조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졸이는 중간에 바질가루를 넣어 주었습니다.
와인소스는 체에 걸러 건더기는 빼고
소스만 남여 놓습니다.
레드와인 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미리 하루 전날에 마리네이드해준 스테이크용 부채살을 구워 주는데
무명실을 이용해서 육즙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두바퀴정도 실을 둘러서 꽁꽁 매주었습니다.
확실하게 연기가 날정도로 달궈진 팬에
두툼한 부채살 스테이크를 구워 줍니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구워 주세요.
기름이 마구마구 튄다면 키친타올을 살짝 위에 올려 놓아 주시면 튀는 기름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옆에서 같이 가니쉬도 함께 구워 줍니다.
겉은 조금 바삭하게 타면서 안은 부드럽게 구워 줍니다. 젓가락을 넣어서 온도를 체크하시면
레어인지 미디움인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젓가락으로 옆부분을 찔러서 넣었다가 꺼낸 후에 온도를 확인하면
차갑다 싶으면 아직 덜 익은 레어상태이고 따뜻하게 느껴지면 미디움으로 된 것이라고 하네요.
스테이크가 구워지는 동안 다른 가니쉬도 준비해 놓습니다.
당근은 한번 먼저 데쳐내어 줍니다.
그래야 구웁때에 쉽게 익기 때문이죠~~~
그린빈도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구워 줍니다.
이렇게 구운 새송이버섯, 애호박, 당근, 그린빈까지
가니쉬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고기만 다 구워지면 바로 플래이팅에 들어가면 되겠지요.
스테이크용 부챗살 괴기가 다 구워졌습니다.
먹음직스럽고 엄청난 양이네요.
이번엔 두께가 있어서 미디움으로 구워 주었습니다.
플래이팅을 시작합니다.
먼저 완성 접시에 당근사과퓨레를 깔아 주시고요.
한쪽 끝으로 구운 채소들을 올려 놓아 줍니다.
애호박, 새송이버섯, 당근, 그린빈 구운 것이죠. 가니쉬로 먹기에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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