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한가득 되었어요. 손가락은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요걸루 옥수수밥 만들어먹는다는 생각에 힘든줄 모르겠더라구요.
다 떼어낸 옥수수알을 볼에 담습니다.
물에 반나절 정도 담가뒀어요.
압력솥에 불린 옥수수알 쪄줍니다.
김이 다 빠지고 뚜껑을 열어보면 요렇게 말랐던 옥수수알들이 좀 탱탱해졌더라구요.
요렇게 다 쪄진 상태의 옥수수알 넣고 밥을 지을거랍니다.
먹을양만큼만 덜어내고 나머지 옥수수알은 일회용 비닐에 넣고 냉동실에 슝~~
압력솥에 찐옥수수, 은행알 준비해주시구요.
불린쌀 넣고 그 위에 옥수수알, 은행 넣어줍니다. 은행알은 냉동실에 넣어둔게 많이 있어서 영양밥 만들어먹을때 조금씩 사용하고 있답니다. 오늘 아침 옥수수밥에도 몇알 넣었는데요. 울 시엄마께서는 은행껍질을 그냥 밥하는데 넣으셔서 성준맘도 그냥 넣는답니다.
옥수수밥을 압력솥에 지어보았습니다. 옥수수랑 은행 들어가서 밥이 더 윤이나고 찰지더라구요.
주걱으로 밥을 섞어주세요.
그리고 그릇에 한그릇 퍼줍니다. 정말 윤기좔좔 찰지고 더 맛있는 옥수수밥이 탄생이 되엇네요. 영양밥 이라고 따로 할 필요도 없구요. 요렇게 간단하게 옥수수랑 넣고 만드니까 찰지고 구수하니 정말 맛나더라구요. 옥수수랑 은행몇알 넣어서 만들었는데도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밥이 만들어졌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