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마트에서 1000원짜리 미역줄기 한팩을 사오세유,
싸쥬??
소금 한바가지에 절여져있는디 놀라지마시고
소금기가 안나올때까지 행군뒤 물에 2시간가량 담궈놓습니당.
시간없으신 분들은 담구는 과정을 생략하시고 끓는물에 1분정도 데쳐서 사용하는디
루비씨는 그럼 나중에 볶을때 너무 흐물거려져서 걍 담궈놓는걸 선호 ^^
소금기가 완전히 빠지게 담궈놨던 미역줄기는
살짜기 줄기하나 떼서 맛보신뒤에
짜면 물에 좀더 담궈놓으시고 내 입에 약간 싱겁다 싶음 물기빼서 준비해놓습니다욧~~
마늘도 다져서 준비해놓고요 ^^
물을 뺀 미역줄기는 안자르면 길어서 먹기 성가신께
요로코롬 잘라주시고요 ^^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시고
마늘을 1아빠숟가락 먼저 넣어줍니다욧~~
일단 약한불에서 마늘한번 살짜기 볶아주신후
잘라놓은 미역줄기를 넣고 중불에서 볶다가
마법의 가루~!!!
소고기맛감미료 1티스푼만 넣어줍니다.
소금간이나 간장 안넣고 요것만 조금 넣어주면 비린맛이 확 사라짐서 고소해불죠.
조미료 싫다고요??
일단 넣어보고 말씀하시랏..
미역줄기볶음엔 소고기맛 감미료가 최고 !!!
저 정도 넣는다고 건강 해치지 않습니다. ^^
조미료맛도 거의 안나고용.
딱 1티스푼만...ㅎㅎ
거의 다 볶아지면 후추 약간 뿌리셔서 한번 휘릭 볶아준뒤 불을 끄세용 ^^
여기에 참기름 1아빠숟가락 넣고 잘 섞어주시면 끝~~^^
고소하니 오돌오돌 씹는 식감이 좋은 미역줄기볶음이 완성됬네유~~
징허니 쉽쥬??
미역줄기 자체의 염분기가 있으니 감미료만 살짜기 넣고 만든 간단한 조리법으로
비린내도 안나고 감칠맛나게 해드실수 있네요.
드시기전에 통깨 솔솔 뿌려서 올려놓으세유.
루비씨는 그냥 깨끗한걸 좋아해서 요렇게만..
다른 야채 넣는것도 없이 요렇게만 ㅎㅎㅎ
본연의 맛을 즐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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