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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워킹맘

명절제사나물

설날이 2주도 남아있지 않네요. 시부모님 마음에 드는 푸짐한 상 쌓여가는 설거지 그래도 반가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오손도손 모여서 식사할 때가 피로도 풀리고 마음도 풍성해지고 차례 지낼 때 상에 꼭 올라오는 명절 제사 나물 고사리 숙주 시금치 맛있게 무치는 법 알려드릴게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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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편리한 데친 것을 사용해요. 국내산이 좋고요.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입 가능해요. 줄기 쪽을 만져서 질긴 부분만 가위로 잘라내면 손질은 끝나요. 간단하지요.
적당량의 물에 굵은소금을 넣고 숙주를 데쳐줍니다. 끓는 물에 1분 안에 승부를 내야 하기 때문에 숨이 죽었다 싶으면 꺼내세요.
찬물에 씻어서 채에 건저 물기를 뻅니다.
물기를 꼭 짜서 두 가지를 같이 넣어서 다진 마늘을 넣고
참기름을 넣고 무쳐 주시면 돼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해주세요. 맛있게 무치는법 어렵지 않아요.
제사상에 올리실 거면 따로 무쳐내시면 돼요. 전 집에서 밑반찬으로 먹을 거라 같이 해서 통깨를 솔솔 뿌려주었어요.
고사리는 프라이팬에 볶아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 데쳐서 하는 게 더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숙주도 적당 시간 살짝 삶아서 물기를 꼭 짜서 그런지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 돋우네요.
맛있는 시금치 고르는 법은 줄기 윗부분이 저렇게 핑크빛을 도는 게 아주 달고 맛있는 놈이에요.
뿌리 부분을 잘라서 다듬기만 하면 돼요. 간단하지요.
이물질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주세요.
전 오늘 저수분 요리 물 없이 데치는법 으로 만들어 볼게요.
소금을 넣고 약불로 5분 물을 넣지 않고 은근히 뚜껑을 닫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물을 넣고 할 때보다 영양소 파괴도 적고 좋은 성분도 빠져나오지 않으며 더 간단한 게 저수분 요리의 장점 스테인리스 냄비가 이럴 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냄비째로 조선간장 참기름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간장은 아주 조금만 감칠맛을 위해 넣어줍니다.
윤기 있고 물기를 짜지 않아도 물컹거리지 않는 저수분 시금치나물 무치기 완성.

등록일 : 2016-01-31 수정일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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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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