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는 밀가루와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준다.
쭈꾸미 먹물 , 알을 좋아하지 않으면 머리를 뒤집어
칼등으로 내장과 먹물 , 알을 살살 떼어낸다.
먹물사랑 우리는 그냥 통째로 조리 !
채소는 너무 많이 준비하지 않는다.
채소가 많으면 볶으면서 물이 생긴다.
빠른 시간에 익을 수 있도록 얇게 썰어 준비하는것이
포인트 !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준다.
간장 , 설탕은 끝에 맛을 보고 양을 조절해 입맛에 맞게 넣어준다.
냄비에 물을 끓이다 기포가 올라오면 식초를 1스푼 넣고
팔팔 끓기 시작할때 쭈꾸미를 넣는다.
내장을 제거하고 요리할 시 넣자마자 겉면이 익으면
바로 건져낸다. (10초 정도?)
통째로 조리할 시 다리부분만 가위로 잘라 먼저 꺼내고
머리는 완전히 익혀준다.
데쳐낸 쭈꾸미는 찬물에 헹구어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려준다.
헹군 쭈꾸미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물기를 빼준다.
머리를 통째로 조리시 완전히 익힌 후
찬물에 헹구어 준비한다.
팬에 들기름 2스푼 , 고춧가루 2티스푼 ,다진마늘1티스푼을 넣어 볶는다.
마늘과 고춧가루가 익어가는 냄새가 날때까지 볶다가
준비해둔 쭈꾸미와 양념장을 2~3스푼 듬뿍 넣어
센불에서 1분가량 볶아준다.
1분을 볶은 쭈꾸미에 부추를 제외한 채소를 넣어
센불에서 1분을 더 볶다가 불을 줄여 30초 정도 볶아준다.
끝으로 부추와 깨를 넣고 후다닥 한번 볶아내면 완성 !
소면과 함께 낸다.
쭈꾸미를 먼저 데쳐내 조리하면 빠른시간에 볶아낼 수 있고
쭈꾸미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쭈꾸미 볶음을
만들 수 있다.
데쳐낼때 물에 식초를 조금 넣으면 비린내도 잡고 쭈꾸미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소면엔 참기름을 조금씩 뿌려내면 쭈꾸미와 비볐을때 훨씬 더 고소하고 부드럽고
양념과 잘 어우러진다.
얼얼한 매운맛을 즐기고 싶을땐 이 레시피에 청양고추 2~3개를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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