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각종 버섯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구워 줍니다. 절대로 기름을 두르지 않고 팬만 달궈진 상태에서 버섯을 넣어서 구워주시면 되어요.
약간의 물기가 생기는데 그 물기는 나중에 밥물로 사용할 것이어서 살짝만 구워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구워주는 이유는 버섯의 비릿한 생맛이 나는 것을 없애주기 위한 오늘뭐먹지의 방배동선생님의 노하우지요
싱싱한 제철 굴을 준비해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쌀을 깨끗이 흰물이 나올때까지 씻어서 준비해 놓으시고
거기에 구운 버섯들을 올려 줍니다. 올려 줄때에 가운데부분을 살짝 비워두시는 것이 숨구멍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바로 버섯을 구웠던 팬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 줍니다. 이것이 바로 버섯굴밥의 밥물이 되는 것입니다.
버섯을 구운 팬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서 그 물로 밥물을 잡아 줍니다.
그리고는 팔팔 끓이고 그렇게 팔팔 끓어 오르면 10분을 더 끓이고 밥물이 사라지면 거기에서 바로 불을 줄여서 약불로 10분을 더 끓여 줍니다. 그리고 10분 후엔 밥 상태를 확인하고는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10분을 뜸을 들여 주면 바로바로 갓지은 솥밥이 완성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릅니다. 바로 굴밥이니까요. 올리브tv에서 한식대첩을 하지요~~~~ 충청남도에서 사용했던 바로 그 방법을 쓸 예정입니다.
탱탱한 굴이 살아 있는 굴밥 만들기!!!!!!!! 바로 그 레시피는 팔팔 밥이 끓어 오르고 10분이 지난 다음에 불을 줄이는 타이밍때죠~~~~~~~~ 그때에 불을 끄고 뚜껑을 열어서 바로 위에 굴을 넣어 줍니다.
생생한 굴을 넣어 주는 것이죠. 이와 같은 레시피로 굴밥을 만들면쫄아든 굴밥은 절대로 아닐테니까요.
이제 싱싱한 굴을 넣고 뚜껑을 닫고 다시 불을 키고 약불에 10분 정도 더 끓여 줍니다.
그렇게 10분이 지난 후에 불을 끄고 다시 10분을 뜸을 들여주는 시간을 갖은 후에 뚜껑을 열어서 밥을 잘 지어 주면 됩니다. 자자자 보이시죠~~~~~ 굴이 탱탱하게 살아 있슴다요 ㅋㅋ
굴향과 버섯향이 장난아니게 나는 갓지은 밥. 그냥 밥만 먹어두 꿀맛인데 양념장에 버터를 넣고 비벼 드시면 훨씬 풍미가 살아나는 밥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양념장은 진간장, 다진마늘, 다진파, 설탕, 물이나 육수, 참기름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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