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스부터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하루 정도 냉장고에 숙성을 시키면 더욱 맛있는 유자폰즈를 드실 수 있습니다.
먼저 물 넣고 진간장 넣어 주시고요.
거기에 유자청을 넣어 주세요. 쯔유가 있으시면 쯔유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맛간장을 사용하셔도 되고요.
파 다진것도 넣어 주었습니다.
여기에 식초 조금 넣어 주시면 더욱 상큼한 소스맛이 납니다.
아니면 레몬즙을 넣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유자폰즈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럼 문어를 썰어서 준비해야겠지요.
문어는 삶아진 자숙문어를 구입했습니다.
자숙문어는 약간 짭쪼름한 맛을 가지고 있고 삶아진 상태라서
따로 삶으실 필요는 없고요, 약간의 짠맛을 희석시켜 주기 위해서 물에 씻어 주었습니다.
다리을 하나씩 분리해서 썰어 주시고요.
머리도 따로 떼어서 썰어 줍니다.
도톰하게 저며서 썰어 주었습니다.
칼을 약간 비스듬히 눕혀서는 썰어 주시면 됩니다.
너무 얇게 썰면 문어의 제대로된 맛을 느끼지 못하니까 약간 두께가 있게 썰어 주었습니다.
이 자숙문어는 마트에서 134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문어까지 모두 썰어서 준비했다면 이제 플레이팅만 해주면 끝입니다.
자숙문어를 사용해서 엄청 시간이 단축되어졌지요.
간편하게 요리하나가 뚝딱 만들어 집니다.
한쪽에 미나리와 파프리카를 채썰어서 올려 놓아 주고는
그 주위로 문어 저민 것을 차곡차곡 하나씩 올려 놓아 줍니다.
마지막으로 만들어 놓은 유자폰즈를 문어와 채소에 뿌려 주시면
초간단 유자폰즈 문어숙회가 완성되었습니다.
급하게 들이닥친 손님들의 술안주로도 후다닥 만들어 내올 수 있고
손님접대에도 전혀 손색없이 인기 만점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문어숙회입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