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를 기름없이 뜨거운 팬에 볶아 줍니다. 멸치볶음 많이 해보았지만 이렇게 바삭한 멸치볶음을 만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그 비결이 바로 기름없이 일단 멸치를 볶아주는 것에서부터 시작인 것 같아요.
그렇게 볶아진 멸치는 따로 그릇에 담아 내 놓고요.
이번엔 기름을 두르고 볶은 멸치와 견과류들을 넣고 다시 한번 볶아 줍니다. 견과류를 따로 볶아주셔도 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호두는 으깨어주시고 나머지는 그냥 넣어 주세요. 저는 호두랑 아몬드랑 해바라기씨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볶다가는 조청이나 꿀을 넣어 주세요. 넣어 주고는 잘 섞이도록 볶아주어야겠죠. 조청이나 꿀이 없으시면 물엿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꿀을 넣어 주었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서로 엉겨 붙어서 떨어지기 힘드니까 쭈욱 한바퀴 돌아가면서 넣어 주시면 딱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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