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분가루와 밀가루나 튀김가루를 섞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좀더 바삭한 튀김을 만들고 싶으시면 옥수수전분과 고구마전분 두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닭가슴살은 3팩으로 파는 것을 구입했는데 한팩에 닭가슴살이 4덩어리가 들어가져 있네요. 이것을 손가락크기만하게 썰어서 준비해 놓고
튀김옷에 들어갈 달걀은 잘 풀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반죽가루에 닭가슴살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고
튀김에 사용되는 물은 탄산수를 사용했지요. 탄산수를 넣고 농도를 잘 맞춰 가면서 잘 섞어 줍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식용유까지 모두 넣고 잘 섞어 준 다음에 닭가슴살을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이제 튀김기름에 불을 올려 온도를 높여 주시고
순백색으로 튀겨진 튀김들이 슬슬 올라오고 바삭바삭해지면 다 되었으니 하나씩 꺼내어서 키친타올 위에 올려 놓고 기름을 빼줍니다.
유린기는 닭고기튀김이랑 야채랑 같이 양념소스를 뿌려서 먹는 것인데 그래서 준비한 야채는 양상추와 양파입니다.
양파는 채썰어서 차가운 물에 담궈 매운맛을 없애주고 양배추도 차가운 물아 담가 놓았다가 사용하면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지요.
드디어 순백색의 닭고기 튀김이 다 튀겨졌습니다.
양상추와 양파를 밑에 깔고 그 위에 닭가슴살튀김을 올리고는 유린기소스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튀김옷에 탄산수로 튀기면 더욱 바삭하게 튀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탄산수가 없으시면 소주를 넣으셔도 됩니다.
식용유를 넣어서 튀겨 주면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폭신폭신한 질감의 튀김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튀김옷에 넣은 식용유는 튀겨지면서 기름에 빠져 나가면서 생기는 공기층이 바로 폭신폭신한 튀김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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