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이는 동안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뒤 먹기편하게 2~3등분으로 썰어주고, 대파도 부추크기로 잘라 굵게 채썰어주세요.
부추, 대파, 들깨가루, 국간장1큰술을 넣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불을 낮춰 은근히 끓여주세요.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주심 되구요.
야밤에 갑자기 생각나서 끓여 늦게 퇴근한 저희 대빵께서리 요렇게 한 그릇 뚝딱했답니다.
---> 다슬기(고디)는 하룻밤정도 물에 담가둬 해감을 해준뒤 손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여러번 헹궈 물에 담궈두면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슬기가 속살을 드러내며 슬금슬금 기어나오는데, 이때 뜨거운 물을 확~ 부어 10여분정도 두었다가 바락바락 문질러 이물질과 빨판을 제거해주면 되요. 그런다음, 25분정도 물에 삶아 주고 삶은 물은 걸러내 따로 두고, 다슬기(고디)는 이쑤시개나 뽀족한 도구를 이용해 속살을 꺼내면 되요.
---> 다슬기(고디)는 그대로 국으로 끓여도 맛있지만 저는 한번씩 삼계탕을 할때도 조금씩 넣어주는데, 괜찮더라구요.
울 이웃님들께서도 한번 넣어보세요. 삼계탕이랑 넘 잘 어울려요.
---> 다슬기는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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