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 기름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과 파, 그리고 고춧씨나 매운쥐똥고추 1,2개를 넣고 볶아 줍니다.
쥐똥고추를 넣으실때에는 통째로 넣으시지 마시고 손으로 으깨서 부셔서 넣어 주세요.
그리고는 반드시 손을 씻으셔야 합니다. 그 손으로 얼굴이나 코, 눈을 만지시면 큰일 납니다.
마늘과 파가 잘 볶아지고 향이 나면 닭똥집!!! 근위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볶다가 가위로 근위를 반으로 잘라 주시면 속까지 익을 수 있어요.
여기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시고
소주나 청주를 넣고 비린내를 잡아 주시면 더욱 좋아요. 맛술로도 대체하실 수 있어요.
볶아지면서 근위의 색이 변하기 시작하고 물이 나오기 시작하죠. 이 물이 쫄아들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완전히 바삭하게 구워진 닭똥집마늘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물이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팬에 넣고 볶아 주시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닭똥집구이와 같은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진마늘보다는 마늘을 편채로 썰어서 넣어 주시는 것이 훨씬 마늘향도 많이 나면서 닭똥집의 누린맛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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