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육수에 이제 간을 해볼께요잉.
꽃소금이나 일반 소금을 아빠 숟가락으로 반숟가락 정도 넣어주세유.
(사진에 소금이 너무 많이 보이게 나왔네요잉...반수저만요!!!)
맛소금으로 하시는분들은 짠께 저거 반만 ^^
여기서 잠깐 !!!
오늘도 어김없이 킥포인트~~~
소금으로만 간을 맞추면 개운할진 모르겠지만 뭔가 섭섭한 맛일수도 있어유.
그래서 조미료에 의지할때가 있죠잉.
저는 콩나물국에 국간장 을 넣는디
그럼 훨씬 진하고 깊은 육수맛을 낼수 있고만이라.
소금간한 육수에 국간장 3아빠 숟가락을 넣어주시고 5분정도만 더 끓일께요잉.
끓는 육수에 씻어놓은 콩나물과 얇게 자른 표고버섯 , 다진마늘 1아빠숟가락, 청양고추를 넣고 뚜껑을 닫아줍니다.
뚜껑을 열고 끓이면 콩나물 비린내가 날수 있으니 뚜껑은 꼭 닫아주세유.
이 상태로 3분정도만 더 끓일껀디
아기가 있거나 매운거 싫으신 분들은 청양고추는 빼셔도 됩니다.
자 ~~이제 뚜껑을 열어 볼까유??
바글바글 끓고 있네요잉.
여기에 파 한줌을 살짝 썰어놓고 2분만 더 끓이면 끝이구만요.
이제 완성!!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려 드셔도 되지만 저는 깨끗하고 개운한 맛을 좋아해서 안 넣었습니다요.
더 매콤하게 드시려면 고춧가루 살짝 넣어드셔도 되고요.
깔끔한 콩나물국으로
시원하게 속풀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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